구글 지도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정보 볼 수 있다

입력 2020-09-24 13:55   수정 2020-09-24 14:06


구글 지도 앱에 국가(일부 주, 카운티 등 포함)별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를 볼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됐다고 미국 정보기술(IT) 전문매체 더버지 등이 보도했다. 국내에서도 이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구글 지도 앱에 새롭게 추가된 'COVID-19 info(코로나19 정보)'를 누르면 각 지역의 10만 명당 7일 평균 확진자 수를 볼 수 있다. 확진자 수 정도에 따라 색깔을 달리해 이용자가 직관적으로 데이터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확진자가 증가세인지, 감소세인지도 확인할 수 있다.

구글은 220여 개 국가와 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존스홉킨스대, 뉴욕타임스, 위키피디아, 보건당국 등 신뢰할 수 있는 기관에서 데이터를 가져온다. 구글 맵스 프로젝트 매니저는 블로그를 통해 "이번 기능은 사람들이 어디로 가야 하고,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더 많은 정보를 갖고 결정을 내리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도입됐다"고 썼다.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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