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정경심, 재판 중 또 건강문제 호소…퇴정 후 병원행

입력 2020-09-24 16:50   수정 2020-09-24 16:56


조국 전 법무부장관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24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재판 도중 몸상태가 좋지 않다며 또 다시 퇴정했다.

정경심 교수는 앞서 열린 재판에서 실신해 병원에 입원했었다. 정 교수는 이날 오후 4시10분경 변호인들에게 몸상태가 좋지 않다며 도움을 요청했다.

이에 변호인들은 4시35분 재판이 재개되자 재판부에 정경심 교수의 퇴정을 요청했다. 재판부는 건강상태를 고려해 정 교수 퇴정을 허락했다. 이후 재판은 정 교수 불출석 상태에서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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