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아파트값 20.6% 올라…올들어 경기도 상승률 1위

입력 2020-09-24 17:23   수정 2020-09-25 02:20

올 들어 지난달까지 경기도에서 아파트값이 가장 많이 상승한 지역은 남양주시로 이 기간 20.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 1~8월 경기도에서는 △남양주(20.6%) △구리(20.4%) △광명(18.5%) △광주(17.5%) △용인(17.0%) 순으로 아파트 매매가 누적 상승률이 높았다. 지역별 3.3㎡당 아파트 평균 실거래가를 집계한 결과다.

이 기간 경기도에서 집값 상승률이 높게 나타난 지역들은 대부분 서울과 가깝고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등 교통 호재가 있는 곳이었다.

남양주의 아파트 가격이 가장 많이 뛴 건 다산신도시 별내신도시 등 신도시 개발이 최근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생활인프라가 개선된 영향이 큰 것으로 풀이된다. 별내신도시 안에 있는 경춘선 별내역은 GTX-B노선과 서울 지하철 8호선 연장선이 정차하는 복합환승센터로 개발될 예정이다.

정연일 기자 neil@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