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돌스튜디오에서 론칭하는 신인 보이 그룹 이름이 BAE173으로 확정됐다.
포켓돌스튜디오는 25일 공식 SNS를 통해 포켓돌스튜디오 루키(가칭)의 그룹명이 BAE173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멤버들의 단체 이미지를 공개했다.
사진 속 9명의 멤버들(도하, 준서, 무진, 한결, 제이민, 영서, 빛, 유준, 도현)은 먼저 공개된 개인 프로필 이미지와는 다른 각자의 매력을 뽐내며 다양한 포즈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신인 보이그룹 BAE173은 'BAE'와 숫자 '1', '73'이 합쳐져 탄생했다. '다른 누구보다 먼저', '내사랑, 허니', '최애'를 의미하는 'Before Anyone Else'의 약자 'BAE', 완벽함을 뜻하는 숫자 '1', 행운의 숫자 '73'으로 팬들에게 가장 완벽한 그룹이자 첫 번째 그룹이 되겠다는 포부와 무한한 가능성과 실력으로 최애돌이 되겠다는 함축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또 그룹명과 함께 공개된 로고는 '173'의 숫자들을 함축적으로 표현해 번개 모양의 심볼로 만들었으며 아주 밝은 빛을 의미하는 번개처럼 BAE173만의 음악과 비주얼, 퍼포먼스로 가요계에 화려하고 밝은 빛을 비추며 신선한 충격을 가져다 줄 것이라는 의미를 담아 이들에 대한 기대감도 높였다.
지난해 포켓돌스튜디오는 차기 신인 보이그룹을 론칭 준비에 돌입했다고 알렸다. 이어 지난 4일 남도현을 시작으로 빛, 도하, 영서, 무진, 제이민, 유준, 준서, 한결의 프로필 이미지를 순차적으로 공개했다.
BAE173은 올 하반기 데뷔를 앞두고 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