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百, 추석연휴 맞아 자동차 극장 연다

입력 2020-09-25 09:39   수정 2020-09-25 09:41



현대백화점이 추석과 한글날을 맞아 압구정본점에서 자동차 극장을 연다고 25일 밝혔다.

현대백화점은 서울시 강남구청과 함께 내달 3~4일과 9~10일 나흘간 압구정본점 옆 압구정 공영주차장에서 '한가위 압구정 달빛극장'을 운영한다. 상영 시간은 오후 7시 30분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다.

상영 영화는 3일 '오!문희' 4일 '닥터두리틀(더빙)' 9일 '리틀포레스트' 10일 '비긴어게인'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최신 개봉작과 지친 마음을 위로할 수 있는 힐링 영화로 구성됐다.

이번에 진행하는 ‘한가위 압구정 달빛극장’은 100%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이날부터 현대백화점 앱과 홈페이지 및 강남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일자별 선착순 100대 한정으로 접수 가능하다. 접수비와 주차료는 무료다.

현대백화점과 강남구청은 당일 자동차 극장을 이용하는 고객 편의를 위해 소정의 방역물품(마스크, 마스크 케이스, 마스크 스트랩, 향균 물티슈)과 간식거리(강냉이, 생수)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고객들이 잠시나마 스트레스를 풀고 피로감에서 벗어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