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시위' 제안 민경욱 "경찰청장 뜻대로 면허취소 안 돼"

입력 2020-09-26 18:54   수정 2020-09-26 19:14


개천절 '드라이브 스루' 집회를 제안한 민경욱 전 의원(사진)이 26일 경찰청장이 면허를 취소하겠다고 취소가 되는 건 아니다"고 주장했다.

이날 민경욱 전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누군가 소송을 제기할 테니 결국은 판사 앞에서 재판을 통해 결정될 일"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김창룡 경찰청장은 전날 "불법 차량시위 운전자에 대해 현행범 체포, 벌금 부과 등 사법 처리뿐 아니라 운전면허 정지, 취소, 차량 견인 등 모든 대인·대물 조치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앞서 민경욱 전 의원은 정부여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일부 보수 단체의 장외 집회 철회를 촉구하자 김진태, 차명진 전 의원과 함께 광화문 일대에서 '드라이브 스루' 집회를 열자고 제안했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