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글로우' 음방 무대도 불태웠다 ‘LA DI DA’ 존재감

입력 2020-09-27 11:23   수정 2020-09-27 11:25

에버글로우(사진=위에화엔터테인먼트)

걸그룹 에버글로우(EVERGLOW)의 뮤직비디오가 4000만뷰 고지도 빠르게 점령했다.

에버글로우(이유, 시현, 미아, 온다, 아샤, 이런)의 두 번째 미니앨범 '-77.82X-78.29' 타이틀곡 ‘라 디 다(LA DI DA)’ 뮤직비디오는 27일 공식 유튜브 조회수 4000만뷰를 넘어섰다.

‘라 디 다(LA DI DA)’ 뮤직비디오는 공개 하루 만에 조회수 1000만뷰 고지를 밟은 데 이어 이틀 만에 2000만뷰, 4일 만에 3000만뷰를 넘어섰고, 6일 만에 4000만뷰 돌파에 성공했다.

에버글로우의 뮤직비디오 조회수는 여전히 거침없이 상승 중이며 뮤비 공개 일주일 내 5000만뷰 돌파도 가시권에 두고 있다.

컴백 직후 세계적인 팝 아티스트들을 제치고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앨범 차트 1위에 오르며 글로벌 대세다운 저력을 입증한 에버글로우는 최근 음악방송에 출연해 사이버 펑크라는 강렬한 여전사 콘셉트와 무대를 불태우는 듯한 파워풀 퍼포먼스로 존재감을 발휘 중이다.

타이틀곡 ‘라 디 다(LA DI DA)’는 레트로 댄스 감성을 극대화한 곡이다. 현시대 속 불만에 가득 차 있는 헤이터(HATER)들에게 전하는 의미심장한 경고의 메시지가 함축적으로 담겨있으며, 에버글로우 멤버들의 새로운 보컬 톤이 듣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

에버글로우는 27일 방송되는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라 디 다(LA DI DA)’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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