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로부부' 함소원, 여전히 핫한 이유? 18살 진화와 '밀당' 노하우 밝혀

입력 2020-09-28 19:46   수정 2020-09-28 19:48

'애로부부'(사진=채널 A)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 함소원이 18살 연하 진화와의 '밀당'을 밝혔다.

28일 방송될 ‘애로부부’ 10회에는 ‘애로부부’를 1회부터 한 번도 빼놓지 않고 전부 다 봤다는 ‘19금 입담 폭격기’ 함소원이 등장, 뜨거운 부부생활에 대해 가감없이 털어놨다.

홍진경이 “누가 부부관계를 먼저 리드하느냐”고 묻자 함소원은 “슬립 가운 같은 걸 입고 어깨만 살짝 노출해도 남편이 젊어서 눈치가 빠르다”며 “가운을 슬쩍만 내려도 옆으로 오셔서 무거운 저를 안아올려 주신다”고 말해 모두의 탄성을 자아냈다.

MC들은 또 “혹시 ‘속터뷰’에 출연해서 의뢰하고 싶은 건 있으신지?”라고 함소원에게 물었다. 그러자 함소원은 “있다면...애정표현을 너무 하는 것?”이라고 고민하며 말했고, 홍진경은 “자랑이야, 뭐야...”라며 분노를 폭발시켰다.

이상아 역시 “이거 욕 먹겠네”라며 “속터뷰에 출연해 화제가 된 ‘32시간마다 부부관계 고민’의 조지환&박혜민 부부 아세요?”라고 말했다.

이에 함소원은 “그 정도는 아니에요. 못 이겨요”라며 “저는 어느 정도 남편과 ‘밀당’을 하거든요. 좀 밀어놨다가 약간 그리울 정도에 당기고...”라고 또다른 부부관계 노하우를 밝혔다. 28일 밤 10시 방송.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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