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 '우루스 그라파이트 캡슐' 선봬

입력 2020-09-29 10:51  


 -전용 커스터마이징 품목
 -2021년형 차종부터 제공

 람보르기니가 29일 우루스의 새로운 색상 및 디자인 트림인 '우루스 그라파이트 캡슐'을 공개했다.

 우루스 그라파이트 캡슐은 최신 트렌드가 반영된 흰색, 검정색, 회색 등 4가지의 매트한 외관 색상과 주황색, 노란색, 녹색 등 4가지의 광택이 돋보이는 하이라이트 색상을 선택으로 제공한다. 

 이 디자인 트림은 총 16가지 이상의 다양한 색상 조합이 가능해 커스터마이징의 특별함을 높였다. 또 디자인에 민감한 소비자들에게도 높은 만족감을 제공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외관 색상은 흰색인 비앙코 모노세러스, 검정색인 네로 녹티스, 회색인 그리지오 님부스와 그리지오 케레스 등 트렌드가 반영된 은은한 매트 색상이 주를 이룬다.

 포인트 색상으로는 주황색인 아란치오 레오니스와 아란치오 드리오페, 노란색인 지알로 타우러스, 녹색인 베르데 스캔달 등 4가지로 나뉜다. 하이라이트 색은 전면 스플리터, 도어 인서트, 리어 스포일러에 있는 강렬한 캐릭터 라인에 배치돼 과감하고 독특한 연출을 선보인다.


 실내는 대시보드와 도어 패널에 매트하게 마무리된 탄소 섬유 인서트와 양극 처리된 블랙 알루미늄 디테일이 새로 추가됐다. 외부 하이라이트 색상은 우루스 그라파이트 캡슐 내부에도 적용돼 중앙 터널 가죽 트림, 육각형 모양의 우루스 로고 스티칭 등 디테일에 들어간다. 펄 캡슐 에디션과 그라파이트 캡슐 에디션에서만 사용 가능한 알칸타라 시트도 특징이다.

 지오바니 페로지노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CCO는 "신형 그라파이트 캡슐은 자신만의 개성과 삶의 방식에 따라 나만의 스타일을 보여줄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닌 컬렉션"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루스 그라파이트 캡슐은 2021년 차종부터 제공될 예정이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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