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대 전 서울고검장, 클라스 대표변호사로 합류

입력 2020-09-29 11:18   수정 2020-09-29 11:22

김영대 전 서울고검장(사법연수원 22기·사진)이 법무법인 클라스의 대표변호사로 합류했다. 지난달 7일 고검장직에서 퇴임한 직후다.

법조계에 따르면 김 전 고검장은 지난 14일 법무법인 클라스에 합류해 변호사 활동을 시작했다. 클라스는 2018년 4월 문을 연 신생 로펌으로, 감사원장을 역임한 황찬현 변호사와 SK텔레콤 사장을 지낸 남영찬 변호사가 주축이 돼 설립했다.

제51대 서울고등검찰청 검사장을 지낸 김 전 고검장은 검찰 고위간부 인사가 단행된 지난달 7일 퇴임했다. 경북 청송이 고향인 김 전 고검장은 대구 영남고와 경북대 법대를 졸업하고 1990년 제32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사법연수원을 22기로 수료했다.

그는 청주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해 창원지검 밀양지청장, 대검찰청 과학수사기획관, 창원지검 차장검사,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2부장 등을 거쳤다. 검사장 승진 이후 대검 과학수사부장, 창원지검장, 부산지검장, 서울북부지검장을 지냈다.

안효주 기자 j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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