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의 민족' 이지혜부터 요요미까지, 8개 지역 단장-부단장 大공개

입력 2020-09-30 12:25   수정 2020-09-30 12:27


트로트의 민족 (사진=MBC)


국내 최초 K-트로트 지역 대항전 MBC '트로트의 민족‘이 8개 지역 응원단장 및 부단장 라인업을 전격 공개했다.

앞서 탁재훈-이상민-김종민이 응원단장, 류지광-김수찬-노지훈이 부단장으로 나선다는 소식이 알려져 화제를 모은 가운데, 8개 지역 응원단 라인업이 모두 공개돼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것.

‘트로트의 민족’은 서울1, 서울2, 경기, 충청, 전라, 경상, 강원·제주, 해외·이북 등 총 8개 지역에서 80팀이 참여하며, 지역 대항전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단장, 부단장이 2인 1조로 지역별 응원군단을 결성해 참가자들의 조력자로 활약한다.

우선 ‘필승 우승’ 전략으로 무장한 서울1팀 단장은 이상민, 부단장은 김동한-김요한이 뭉친다. ‘상콤달콤 꿀성대 남매 크로스’를 외치는 서울2팀 단장은 이지혜, 부단장은 노지훈이 나선다.

‘개가수와 트로트돌의 차세대 스타 메이커’ 경기팀 단장으로는 이용진, 부단장으로는 김수찬이 발탁됐다. ‘FUN하고 COOL하게’ 팀을 이끌어나갈 충청팀의 단장으로는 김종민, 부단장으로는 에이프릴 채경이 나선다.

‘뼈그맨과 행사여왕’이 만난 매력포텐 전라팀에는 단장 황제성-금잔디가 출동하며, ‘화끈한 리더십’의 경상팀 단장은 치타, 부단장은 ‘동굴보이스’ 류지광이 합세한다. ‘거침없는 입담의 소유자’ 강원&제주 단장은 탁재훈, 부단장은 ‘귀여운 외모 뒤 가려진 보컬 실력자’ 요요미가 가세한다. 마지막으로 ‘트로트의 세계화’를 선보이는 해외&이북 단장은 이특, 부단장은 에릭남이 책임진다.

제작진은 “8개 지역 응원단이 어떻게 지역색을 살려 참가자들을 이끌고 환상적인 케미를 만들어갈지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10월 3일(토) 오후 8시 50분 ‘추석 특별판’ 방송을 앞두고 있는 ‘트로트의 민족’은 전현무가 MC를 맡았다. 또한 이은미, 박칼린, 김현철, 진성, 이건우, 박현우, 정경천, 알고보니 혼수상태(김경범 김지환)가 심사위원으로 총출동한다.

숨겨진 트로트 고수를 발굴해내는 국내 최초 K-트로트 지역 대항전 ‘트로트의 민족’은 ‘추석 특별판’ 이후, 10월 23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45분 시청자들을 만난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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