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구름 사이로 보름달 본다…밤 12시 가장 높이 떠

입력 2020-10-01 09:59   수정 2020-10-01 10:08



추석 보름달이 1일 밤 12시를 조금 넘은 시각 가장 높게 뜬다. 보름달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볼 수 있을 전망이다.

1일 기상청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겠다고 밝혔다.

주요 도시의 달 뜨는 시각은 서울 오후 6시 20분, 인천 오후 6시 21분, 수원 오후 6시 20분, 강릉 오후 6시 12분, 춘천 오후 6시 17분, 대전 오후 6시 18분, 청주 오후 6시 18분, 대구 오후 6시 13분, 부산 오후 6시 11분, 울산 오후 6시 10분, 광주 오후 6시 20분, 전주 오후 6시 19분, 제주 오후 6시 20분이다.

달이 가장 높이 뜨는 남중 시각은 2일 0시를 조금 넘긴 무렵이다. 서울 0시 20분, 인천 0시 21분, 수원 0시 19분, 강릉 0시 12분, 춘천 0시 16분, 대전 0시 18분, 청주 0시 17분, 대구 0시 13분, 부산 0시 11분, 울산 0시 10분, 광주 0시 20분, 전주 0시 19분, 제주 0시 21분으로 예상된다.

다만 중부지방은 2일 0시 무렵부터 차차 흐려져 보름달을 가릴 수 있으니, 달을 보려면 조금 서두르는 것이 좋다.

달이 지는 시각은 2일 오전 6시 30분 이전이다. 서울 오전 6시 27분, 인천 오전 6시 28분, 수원 오전 6시 27분, 강릉 오전 6시 19분, 춘천 오전 6시 24분, 대전 오전 6시 25분, 청주 오전 6시 25분, 대구 오전 6시 20분, 부산 오전 6시 18분, 울산 오전 6시 17분, 광주 오전 6시 28분, 전주 오전 6시 26분, 제주 오전 6시 29분이다.

한편 대표적인 달맞이 지점으로는 서울 아차산·남산공원, 부산 와우산 달맞이 공원, 경기 행주산성·남한산성·오두산 통일전망대, 대전 식장산, 울산 함월산 백양사·간절곶, 강원 경포대·설악산 대청봉·낙산사, 충북 월류봉, 충남 간월암, 경북 문경새재, 전북 고창읍성, 광주 무등산, 전남 용월리 달맞이공원·월출산, 제주 새별오름, 인천 월미산 전망대, 충북 월악산 영봉 등이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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