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아멍대' 서지수X봉재현X최보민, "반려견과 친해질 수 있어서 감사"

입력 2020-10-02 22:55   수정 2020-10-02 22:57

'2020 아이돌 멍멍 선수권대회'(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그룹 러블리즈(Lovelyz)의 서지수와 골든차일드(Golden Child) 봉재현, 최보민이 ‘아멍대’ 출전 소감을 밝혔다.

2일 방송된 MBC ‘2020 아이돌 멍멍 선수권대회’(이하 ‘아멍대’)에서 러블리즈 서지수와 골든차일드 봉재현, 최보민은 반려견 로켓, 봉구, 조이와 함께 어질리티에 나섰다.

세 팀 모두 반려견과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발산하며 진지한 모습으로 경기에 임했지만, 골든차일드 최보민과 반려견 조이만 본선 진출에 성공하며 응원상을 차지했다.

‘아멍대’에서 활약상을 펼친 세 사람은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소감을 전했다. 먼저 서지수는 “‘아멍대’를 통해서 우주, 로켓이와 더 친해질 수 있었고, 우주랑 로켓이도 어질리티를 통해 활력이 생겨 더 많은 운동을 할 수 있게 되어 좋았습니다!”라고 말했다.

봉재현은 “봉구랑 추억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는데 새롭고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너무 기뻤습니다. 어질리티에 출연하게 되어서 행복했습니다!”라며 기쁜 소감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최보민은 “우리 집 막내 조이와 같이 호흡을 맞추고 같이 기뻐하고 웃을 수 있는 시간을 보내서 너무 좋았습니다. 뭔가 제 아들이 학예회에서 재롱부리는 걸 보는 듯한 느낌도 들어서 매 순간 부모의 마음으로 바라봤었습니다.”라며 특별한 경험에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러블리즈는 오는 18일 온라인 단독 콘서트 ‘Deep Forest’를 개최해 팬들과 만남을 가질 예정이며, 골든차일드는 오는 7일 두 번째 싱글 앨범 ‘Pump It Up’을 발매하고 가요계에 컴백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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