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귀경길 고속도로 "평소 주말 수준"…부산→서울 6시간

입력 2020-10-03 09:22   수정 2020-10-03 09:26


3일간의 추석 연휴와 이어지는 주말이자 개천절인 3일 오전 전국 고속도로는 비교적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평소 주말 수준의 교통량으로 큰 귀경 정체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30분 기준 경부고속도로와 중부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수도권 제1순환선(서울외곽순환도로) 등 전국 고속도로 구간이 양방향에서 시속 40㎞ 미만 정체구간 없이 제 속도를 내고 있다.

도로공사는 "귀경 방향이 다소 혼잡하긴 하지만 어제보단 낮은 수준이다. 막바지 귀경방향 차량이 있겠지만 평소 주말 수준의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귀경길 정체는 오전 8~9시 시작돼 오후 4~5시경 절정에 달했다가 오후 11시께부터 해소될 것으로 예측된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승용차로 전국 주요 도시에서 출발해 서울요금소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 6시간 △목포 5시간40분 △울산 5시간30분 △광주 5시간20분 △대구 4시간50분 △강릉 3시간20분 △대전 2시간10분 등으로 예상된다.

반대 방향인 서울요금소에서 전국 주요 도시까지의 소요 예상시간은 이보다 적게 걸리는 △부산 4시간40분 △울산 4시간20분 △목포·대구 3시간40분 △광주 3시간20분 △강릉 2시간40분 △대전 1시간30분 등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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