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림 특급 신인’ 드리핀이 제대로 힐링 캠프에 나섰다.
드리핀(황윤성, 이협, 주창욱, 김동윤, 김민서, 차준호, 알렉스)은 지난 2일 오후 6시, KT OTT 서비스 ‘Seezn(시즌)’을 통해 첫 단독 리얼리티 ‘We are DRIPPIN’ 6화를 선공개했다.
지난 4화에서 비치볼 게임에 패배한 황윤성, 주창욱, 김동윤은 자원봉사로 나선 이협과 함께 점심 식사 만들기에 돌입했다. 나머지 멤버들은 쉬는 시간에 볼 영화를 고르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메인 점심 메뉴는 짜장라면이었다. 여기에 같이 곁들일 닭강정, 냉동 피자 등 편의점 음식을 능숙하게 조리하며 맛있는 점심시간을 가진 드리핀은 훈훈한 모습으로 사이좋게 뒷정리까지 마무리했다.
계속해서 드리핀은 공포 영화 ‘기담’을 보며 또 다른 힐링을 시작했다. 김민서는 작은 피리 소리에도 소스라치게 놀라며 소리를 질렀고, 주창욱과 김동윤은 시끌벅적한 와중에도 몰려오는 졸음을 참지 못하고 깊은 잠에 빠져들었다.
물놀이를 너무 열정적으로 한 탓인지 다른 멤버들에게도 잠바람이 찾아와버렸고, 김민서만 공포 영화에 집중하며 반응을 보였다. 김민서의 고음 덕에 드리핀 멤버들의 집중력이 돌아왔지만 결국 평화로운 BGM에 맞춰 잠이라는 힐링에 다시 빠져버렸다.
공포영화 힐링 타임이 끝나고 이어진 예고편에서는 저녁 요리로 바쁜 드리핀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멤버들은 우정의 쌈을 나누며 특별한 여름밤을 보낼 것으로 예고돼 팬들의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한편, DRIPPIN의 리얼리티 ‘We are DRIPPIN!’은 매주 목, 금 오후 6시 ‘Seezn(시즌)’에서 선공개되며, 화요일과 수요일 오후 6시에는 울림 공식 유튜브 및 V LIVE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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