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가정용 프로젝터 '더 프리미어' 국내 출시

입력 2020-10-05 11:06   수정 2020-10-05 11:08


삼성전자가 프리미엄 가정용 프로젝터 '더 프리미어'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더 프리미어는 가정에서도 소비자에게 영화관 같은 스크린 경험을 제공하는 라이프스타일 TV로, RGB(레드·그린·블루) 색상에 '트리플 레이저' 기술을 적용한 게 특징이다.

트리플 레이저는 빨간·초록·파랑을 각각 다른 레이저 광원을 사용해 하나의(싱글) 레이저 광원을 사용한 제품보다 풍부한 색과 밝기를 제공한다.

더 프리미어는 트리플 레이저가 적용된 고급형 모델과 싱글 레이저가 적용된 보급형 모델 2가지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각각 749만원, 449만원이다.

최대 밝기는 2800안루시멘으로 밝은 환경에서도 제약없이 고화질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는 게 삼성전자의 설명이다. 또 200만:1의 명암비를 구현해 어두운 이미지 표현 능력도 뛰어나다.

더 프리미어는 프로젝터 제품으로는 처음으로 HDR10+와 필름메이커 모드 인증도 공식 획득했다. 또한 40와트(W) 내장 우퍼와 어쿠스틱 빔 서라운드 사운드를 갖췄다.

벽 앞에 놓고 쓸 수 있는 초단초점 방식을 적용해 설치 과정도 편리하다. TV에서 사용 가능한 스마트 기능도 탑재돼 넷플릭스, 유튜브 등의 영상 콘텐츠도 이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오는 12월까지 더 프리미어 구매 소비자를 대상으로 매칭스크린과 가구장 할인, 티빙 무비 프리미엄 6개월 이용권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추종석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집 안에 자신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꼭 맞는 홈 엔터테인먼트 환경을 구축하려는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다"며 "화질과 스마트 기능 등 모든 측면에서 우수한 더 프리미어는 보다 완벽한 홈 시네마 경험을 추구하는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선택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배성수 한경닷컴 기자 baeba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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