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우간다서 입국한 20대女 확진…울산 154번째

입력 2020-10-06 09:15   수정 2020-10-06 09:17


울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명(울산 154번)이 추가됐다.

5일 밤 추가된 '울산 153번' 확진자에 이어 하루사이 2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모두 154명으로 늘었다.

울산시는 우간다에서 입국한 중구 거주 26세 여성이 5일 밤 최종 양성판정을 받고 울산대학교병원에 입원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울산154번' 확진자는 2019년 10월9일부터 1년간 우간다에서 머물다 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자가격리 중 2일부터 인후통 증세를 보이다 5일 오전 중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같은날 밤 11시50분 양성판정을 받았다.

시 보건당국은 이 확진자의 자가격리 장소에 대해 방역을 완료했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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