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주방가전, 호주 매체 소비자 평가서 1위 선정

입력 2020-10-06 10:32   수정 2020-10-06 10:35


LG전자 주방가전이 호주에서 고성능과 고효율을 인정받으며 최고 제품에 선정됐다.

6일 LG전자에 따르면 호주 유력 소비자잡지 초이스는 최근 '2020년 최고의 전자레인지 브랜드'에 LG전자를 선정했다.

이번 평가에서 LG전자 전자레인지는 2위인 샤프보다 10점이나 높은 89점으로 1위에 올랐다. 초이스는 모든 제조사의 전자레인지를 대상으로 △평균 평점 △브랜드 신뢰도 △고객만족도 △추천제품의 비율 등을 종합해 브랜드를 평가한다.

LG전자 식기세척기, 냉장고 등 다른 주방가전도 초이스로부터 최고 제품으로 인정받았다. 초이스의 소비자평가는 전문가들이 엄격한 제품 테스트를 통해 평가하기 때문에 소비자들의 신뢰가 높다고 LG전자는 설명했다.

LG전자 식기세척기는 지난해 9월 처음으로 초이스 소비자평가 1위에 오른 후 1년 동안 이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 제품은 물을 100도(℃)로 끓여 스팀을 만들어 세척, 살균에 사용한다.

초이스가 최근 실시한 평가에서도 LG전자 식기세척기는 52개 제품 중 가장 높은 평점인 83점을 받아 1위에 올랐다. 평가단은 이 제품이 세척 및 건조 성능, 에너지 효율성 등에서 탁월하다고 평가했다.

LG전자의 프렌치도어 냉장고, 상냉장·하냉동 냉장고, 양문형 냉장고도 초이스의 종류별 냉장고 평가에서 각각 1위에 오르며 추천제품에 선정됐다.

LG전자 냉장고가 호주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은 것은 LG 프리미엄 냉장고의 핵심부품인 인버터 리니어 컴프레서 때문이라고 LG전자는 설명했다. 모터가 직선운동을 하는 인버터 리니어 컴프레서는 일반 인버터 컴프레서보다 에너지효율이 18% 이상 뛰어나다.

또한 구조가 단순해 내구성이 뛰어나고 소음도 적다. 모터 속도를 자유자재로 조절해 냉장고 온도를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다.

윤경석 LG전자 키친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부사장)은 "차별화된 핵심기술을 바탕으로 글로벌 프리미엄 주방가전 시장을 지속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성수 한경닷컴 기자 baeba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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