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외국인' 이근 대위, 고교 성적 공개 ..."美 GPA 상위 5%안에 들었다"

입력 2020-10-07 20:32   수정 2020-10-07 20:34

'대한외국인'(사진=MBC 에브리원)

이근 대위가 엘리트 이력을 공개했다.

10월 7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는 운동으로 다져진 ‘근수저’ 스타 양준혁, 이근 대위, 산다라박, 김재우가 함께 출연해 퀴즈 대결을 펼친다.

이근 대위는 버지니아 군사 대학을 거쳐 대한민국 해군 특수전전단 대위로 전역, 현재 군사 교육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인물이다. 최근 특수 부대 훈련체험을 담은 유튜브 콘텐츠 '가짜 사나이'에 출연해 수많은 유행어를 남기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남다른 이력으로 알려진 이근에게 MC 김용만이 “학창 시절 시험 성적이 상위 5% 안에 든 게 맞냐”라고 묻자, 이근 대위는 “미국 고등학교 GPA(내신)에서 운동, 시험 점수 등을 합산한 총점이다. 상위 5% 안에 들면 표창장과 함께 미국 전역 도서관에 배치되는 책자에 이름이 실린다”고 밝혔다.

한편, 이근 대위는 생존 전문가답게 ‘대한외국인’ 시청자들을 위한 위기 탈출 생존 기술도 선보였는데, 출연진 모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7일 오후 8시30분 방송.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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