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일, ‘미쓰백’ 출연…“첫 예능, 새롭고 다양한 모습 보일 것”

입력 2020-10-08 18:15   수정 2020-10-08 18:17

메일 (사진=MOT엔터테인먼트)

가수 메일(MAIL, 정유진)이 제2의 전성기를 꿈꾼다.

유진은 8일 오후 첫 방송되는 MBN ‘미쓰백’에 출연한다.

‘미쓰백’은 재능은 있지만 무대에서 보기 힘든 아이돌들의 부활을 돕기 위해 대한민국 대표 디바 백지영이 나선 걸그룹 심폐소생 휴머니티 프로그램이다. 걸그룹 출신 멤버 8명이 함께하며 그 멤버로는 디아크 유진, 티아라 소연, 크레용팝 소율, 애프터스쿨 레이나 등이 있다.

유진은 ‘미쓰백’을 통해 명불허전 감성과 가창력 그리고 미처 보여주지 못했던 다양한 매력을 대방출, 대중들에게 임팩트를 안길 예정이다.

첫 방송에 앞서 유진은 소속사 MOT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첫 예능 출연을 백지영 선배님, 윤일상 선배님, 송은이 선배님 그리고 우리 ‘미쓰백’ 멤버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 메일로서의 활동과 함께 유진으로서의 새롭고, 다양한 모습도 많이 보여드릴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라며 남다른 각오도 전했다.

첫 예능 나들이에 나선 유진은 디아크 메인 보컬 출신으로 메일이라는 활동명으로 솔로 데뷔에 성공, ‘Fly High‘(플라이 하이), ’너에겐 쉽고 나에겐 어려운 일‘, ’모든 게 내 얘기 같아‘, ’DM (매일이 선물)‘ 등을 발표하며 사랑받았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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