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오는 13일(현지시간) 온라인으로 신제품 공개 행사를 개최한다. 애플은 이날 자사의 첫 5G 스마트폰인 ‘아이폰12’ 시리즈를 공개할 전망이다.
애플은 이번 행사에서 아이폰12와 함께 새로운 애플TV, 에어팟 스튜디오 헤드폰, 스마트 스피커 홈팟, 에어 태그, 애플 실리콘을 처음 탑재한 맥도 공개할 것으로 전망된다.
애플은 7일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이벤트 초청장을 공개 발송하며, 이번 이벤트역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지난 달 이벤트에서 공개된 애플워치6 뉴 아이패드 아이패드AIR에 이어 두 번째 스페셜 이벤트다.
애플 이벤트에서 단연 눈에띄는 제품은 아이폰12 시리즈다.
아이폰12는 4종 (아이폰12 미니, 아이폰12, 아이폰12 프로, 아이폰12 프로 맥스) 용량은 미니와 일반 모델은 64GB, 128GB, 256GB 로 구성되고 프로 라인업엔 128GB, 256GB, 512GB로 예상된다.
색상은 일반 라인업은 전작과 비슷한 수준 6가지 (화이트, 블랙, 그린, 옐로, 퍼플,레드)수준에서 코럴 컬러가 추가될전망이다.
프로라인업은 스페이스그레이, 실버, 골드, 네이비 블루 4종으로 예상된다.
외산에 따르면, 아이폰12 프로 맥스에는 라이다센서와 120Hz 가변 주사율디스플레이가 기대됬지만, 주사율은 60Hz에 머무를 것으로 예상된다.
가격은 최저 649$로 한화로 환산 시 70만원후반대가 예상된다. 또한, 프로 라인업은 최저 용량이 128GB로 증가한 만큼 다소 메모리값 만큼 최저 출고가가 상향될 조짐이 보이지만, 씨넷은 현재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인해 전 세계 경제 사정이 여의치 않은 만큼 삼성전자와 원플러스같은 경쟁 업체들의 더 저렴한 가격으로 승부를 보는 만큼 애플이 과감한 가격인하 정책을 펼칠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현명한 조치라고 평했다.
이러한 가운데, 스마트폰 공동구매 카페 ‘사나폰’에서는 아이폰12의 사전예약을 실시하며 사은품으로 ‘에어팟 프로’를 기본으로 내걸어 화제다.
해당 카페는 알림신청 후 공식 신청날 선착순 100명에게 애플 정품 18W 고속 충전 어댑터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유튜브 ‘찬웅팀장’ 채널을통해 전했다.
애플은 지난 9월 온라인 스페셜 이벤트를 통해 향후 애플제품의 충전어댑터를 제외시키기로 하고 이유는 환경보호라는 이유를 내 걸었다.
하지만, 해당 카페 매니저 ‘찬웅팀장’은 아이폰을 오랜만에 또는 처음구매하는 소비자들도 있을 것 이라며 이러한 결정은 소비자에게 도움이 되지 못한다며, 해당이벤트를 실시한 이유를 밝혔다.
아이폰12 사전예약 ‘에어팟 프로’사은품이 필요 없는 경우 해당하는 수준 이상의 할인으로도 적용받을 수 있다.
아이폰12 사전예약과 해당 이벤트의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카페 ‘사나폰’에서 알아볼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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