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앤오프' 이혜성, 서울대 입학한 특급 공부비법 대공개

입력 2020-10-09 17:54   수정 2020-10-09 18:40


이혜성 전 KBS 아나운서가 tvN '온앤오프'에 출연해 프리랜서로 전향 후 좋아하는 일을 즐기는 OFF의 모습을 공개할 예정이다.

10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되는 '온앤오프'에서는 이혜성이 빵에 대한 애정을 마음껏 드러내는 '빵순이'의 면모를 보인다. 이혜성은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서둘러 빵 투어를 떠나며 하루를 시작한다. 그는 대학교 시절 자주 갔던 유명 빵집으로 이동하며 설렘을 감추지 못하기도.

이어 자신이 좋아하는 전국 방방곡곡의 비밀 빵집 리스트를 공개한다. 특히 그는 빵집마다 특징은 물론, 빵에 대한 정보까지 술술 말하며 진정한 '빵순이'의 모습을 보인다.

빵을 한가득 구입한 뒤 차로 돌아온 이혜성은 그 자리에서 바로 빵을 폭풍 흡입해 모두를 놀라게 만든다. 뿐만 아니라 이혜성은 갓 나온 빵을 먹고 싶어 시작했다는 베이킹 수업을 통해 엄청난 양의 빵을 만들고, 그 모습을 지켜보던 출연진들은 역대급 '빵덕후'라며 입을 모았다는 후문이다.

집에 돌아온 이혜성은 앞으로의 ON을 대비하기 위해 영어 공부를 시작한다. 이혜성은 "나중에 해외에서 요식업을 하는 게 꿈"이라며 현재까지 영어 공부를 하는 이유를 밝히기도. 학창 시절 전교 1등을 놓치지 않고 명문대에 진학한 이혜성의 특별한 영어 공부 비법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이혜성은 하루 종일 섭취한 탄수화물을 불태우기 위해 운동을 하러 나선다. 이날 이혜성은 하체 운동을 하는 중 180kg의 무게를 거뜬히 들며 근력운동 끝판왕다운 면모를 보인다. 이에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성시경은 "작은 체구에 저 정도를 들면 엄청 대단한 것"이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 전언이다.

이날 방송에는 데뷔 12년 차 지연이 티아라 멤버들과 함께하는 ON과 12년 지기 친구 아이유와 함께 보내는 OFF 일상 또한 전파를 탄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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