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구석1열’ 한창완 교수 “뽀로로 시청률이 급등하는 순간은?

입력 2020-10-10 18:45   수정 2020-10-10 18:47

방구석1열 한창완 교수(사진=‘방구석1열’ )

‘뽀로로’가 영유아들의 슈퍼스타가 될 수 있었던 이유가 밝혀졌다.

11일(일) 방송되는 JTBC ‘방구석1열’은 어른과 어린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극장판 애니메이션 특집으로 꾸며지며 수많은 관객에게 동심의 추억을 선물한 두 영화 ‘아기공룡 둘리 ? 얼음별 대모험’과 ‘뽀로로 극장판 슈퍼썰매 대모험’을 다룬다. 이에 세종대 융합예술대학원장 한창완 교수와 ‘아기공룡 둘리?얼음별 대모험’의 기획 프로듀서로 참여했던 오성윤 감독이 출연해 오랜 시간 사랑받고 있는 국민 캐릭터에 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전한다.

최근 진행된 ‘방구석1열’ 녹화에서 주성철 기자는 ‘뽀로로 극장판 슈퍼썰매 대모험’에 대해 “‘뽀롱뽀롱 뽀로로’의 탄생 10주년을 기념해서 만든 영화로 국내 첫 번째 유아용 장편 애니메이션이라고 할 수 있으며 국내 애니메이션 박스오피스 순위에서 3위를 기록한 작품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오성윤 감독은 뽀로로 캐릭터의 성공 요인에 대해 “영유아는 자신과 닮은 모습의 캐릭터를 좋아하기 때문에 아이의 비율과 비슷한 뽀로로는 사랑받을 수밖에 없는 캐릭터다”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한창완 교수는 뽀로로의 성공적인 편성 전략에 대해 “아이들이 어린이집 가기 전에 시청할 수 있도록 편성한 점과 시청률이 급등하는 장면을 분석해 스토리에 적용한 점이 성공요인!”이라고 설명해 시청률이 올라가는 장면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JTBC ‘방구석1열’ 애니메이션 특집은 오는 11일(일) 오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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