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아파트 최고가 기록 또 경신한 서울 한남더힐…77억

입력 2020-10-12 07:35   수정 2020-10-12 07:37


부동산 시장에서 초고가 아파트를 중심으로 한 '똘똘한 한 채' 선호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12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용산구 한남동 '한남더힐'은 지난달 4일 전용면적 243.642㎡가 77억5000만원(1층)에 매매 계약이 이워졌다.

또 다시 올해 들어 전국에서 가장 비싸게 팔린 아파트 기록을 새로 썼다. 한남더힐은 2015년부터 매년 최고 실거래가 1위 기록을 유지하고 있다.

올 들어 이 단지 종전 최고가는 지난 4월과 지난달 전용 240.35㎡와 240.23㎡에서 나온 73억원이었다.

지난해 1월에는 전용 244.749㎡가 84억원(3층)에 매매됐다. 이는 2006년 부동산 매매 실거래 신고제 도입 후 우리나라 역대 최고가다.

매매 시장에서의 '똘똘한 한 채' 열풍은 아파트뿐 아니라 오피스텔 시장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서울 송파구 신천동 '롯데월드타워 앤드 롯데월드몰' 전용 244.94㎡는 지난해 9월 2일 115억원에 거래됐다. 역대 오피스텔 매매 최고가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매매된 최고가 오피스텔은 지난 8월 19일 62억1860만원에 팔린 서울 용산구 동자동 '트윈시티 남산' 전용 488.54㎡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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