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잠복환자 여전히 경계…코로나 또 다른 시험대"

입력 2020-10-12 14:30   수정 2020-10-12 15:06


방역당국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1단계로 하향 조정된 것과 관련해 '또 다른 방역의 시험대'가 시작됐다며 경각심 당부했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본부장은 12일 정례브리핑에서 "방역당국 입장에서는 또 다른 방역의 시험대가 시작됐다고 생각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정은경 본부장은 "국내 신규 확진자는 여전히 50명∼70명 매일 발생하고 있다"면서 "잠복해 있는 감염이나 집단감염의 가능성이 있어 경각심을 낮출 수 없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거리두기 단계 조정에 따라 경각심이 흐트러질까 봐 가장 우려된다"며 "코로나 확산 시에는 우리의 건강과 안전, 경제 모두에 큰 위험요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상황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을 야기할 수 있는 위험 요인으론 밀접·밀집·밀폐 '3밀 환경'과 가을 산행 등 단체 여행 및 행사, 기온·습도 등 환경 변화 등이 꼽힌다. 정은경 본부장은 "환기가 안 되는 밀폐된 환경과 거리두기가 되지 않는 밀접 ·밀집한 공간, 즉 3밀 환경이라면 어떤 시설이나 어떤 장소에서도 전파가 가능하다"면서 "단체버스 여행이나 이후 이어지는 식사와 뒤풀이 모임 등을 통한 전파도 위험하다"고 지적했다.

기온과 습도가 낮아지는 환경 변화도 언급했다 정은경 본부장은 "바이러스 생존 기간이 길어지고 또 실내활동이 증가하는데 환기는 더욱 소홀해질 수 있다"면서 "자연 환기와 소독 등 방역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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