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우의수' 옹성우·신예은·김동준, 짜릿한 삼각 로맨스 출격

입력 2020-10-13 11:17   수정 2020-10-13 11:19




'경우의 수' 옹성우, 신예은, 김동준이 청춘의 풋풋함과 짜릿한 삼각 로맨스를 예고했다.

JTBC 금토드라마 '경우의 수'는 13일 옹성우, 신예은, 김동준의 촬영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경우의 수'는 이수와 경우연의 '짝사랑 전복'을 알리며 더 흥미진진한 전개를 예고했다. 짧고 강렬했던 입맞춤 이후 오랜 짝사랑을 접고자 단호히 마음먹은 경우연(신예은 분)은 이수(옹성우 분)에게 선을 긋기 시작했다. 반면 이수는 경우연의 태도가 못마땅했다. 가뜩이나 온종일 경우연이 신경 쓰이는 상황에서, 경우연에게 호감을 표하는 온준수(김동준 분)의 존재는 이수의 신경을 거슬렀다.

결국 온준수에게 가려는 경우연을 붙잡은 이수. 달라진 심경변화를 포착한 '심쿵' 엔딩은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설레는 삼각 로맨스에 시동을 건 옹성우, 신예은, 김동준의 촬영장 비하인드가 담겼다. 촬영장에서 그 누구보다 눈부신 옹성우, 신예은, 김동준의 청춘 아우라가 설렘을 유발한다.

옹성우는 겉은 차갑고 속은 따뜻한 이수 캐릭터의 변화를 담백하게 그려가고 있고, 신예은은 오랜 짝사랑의 마음을 변화무쌍하면서도 세밀한 감정연기로 표현하고 있다.

이수와 경우연 사이, 로맨스 텐션에 불을 지핀 김동준의 활약도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온준수의 온화한 매력을 제대로 살린 김동준의 스윗한 면모가 빛을 발하고 있는 것. 특히 거침없는 직진남의 매력은 설렘을 자극하고 있다.

카메라를 향해 브이(V)를 그려 보이는 옹성우, 신예은, 김동준의 훈훈한 비주얼도 보는 이들을 절로 미소 짓게 만든다. 미소만으로 밝은 에너지를 불어넣는 세 사람. 감독과 이야기를 나누며 캐릭터를 디테일하게 완성해 나가는 모습이 앞으로의 활약을 더욱더 기대케 한다.

한편, '경우의 수'는 매주 금, 토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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