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종합상사, 회사채 500억원 발행 계획

입력 2020-10-13 17:39   수정 2020-10-14 00:51

현대종합상사가 회사채시장에서 500억원을 조달한다. 비우량 회사채 투자 심리가 가라앉은 상황에서 기관투자가의 관심을 끌 수 있을지 주목된다.

13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현대종합상사는 운영 자금 조달을 위해 이달 말 3년 만기 회사채 500억원어치를 공모 발행할 계획이다. 조만간 기관을 상대로 수요예측(사전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KB증권과 NH투자증권이 발행 주관을 맡았다. 신용등급은 10개 투자적격등급 중 일곱 번째로 높은 A-(안정적)다.

최근 기관은 A등급 이하 회사채를 기피하고 있다. 지난달 푸본현대생명(후순위채·A) 대우건설(A-) 두산(BBB) 등이 회사채 수요예측에 나섰으나 모집 금액에 못 미치는 매수 주문을 받았다.

김진성/이현일 기자 jskim1028@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