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형 신산업 스케일업 콘퍼런스' 장상길 경북도청 과학산업국장 인터뷰

입력 2020-10-14 09:58   수정 2020-10-14 10:00







Q. 민선 7기 경북도 경제를 다시 세울, 과학 산업국의 목표와 방향에 대해 알려주세요

안녕하십니까? 경상북도 과학 산업국장 장상길입니다. 우리 경상북도 이철우 도지사님께서는 우리 경상북도를 다시 한번 대한민국의 산업을 중심으로 바로 세우고, 경상북도의 미래 먹거리 산업을 발굴하기 위해 취임 초, 우리 과학 산업국을 새로 신설하게 되었습니다.

에 따라, 경상북도를 크게 네 개 정도의 권역별 발전 계획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먼저, 동해안 지역은 신소재와 에너지산업의 중심지로 발전시키고 서부지역은 우리 신 전자산업을 육성하며, 우리 남부지역은 미래 자동차와 도시형 미래 산업을 육성하고, 북부지역은 신약과 바이오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하여서 우리 경상북도를 다시 한번 대한민국 경제중심지로 육성할 예정입니다.

Q. 새롭게 선정된 예타 사업과 같은, 대형 현안 사업에 대해 간략히 소개 부탁드립니다.

과거에는 예타 사업이 주로 soc 중심으로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2010년대 들어서면서 산업분야의 soc가 선정되기 시작했는데, 우리 경상북도는 최초로 2010년도에 메디칼 섬유로 예타 사업이 선정된 이후, 상당히 오랜 기간산업분야 예타가 이루어지지 못했었습니다. 그러다가 작년, 2019년도에 홀로그램 기반 예타사업이 통과를 하고, 올해 2020년도에는 철강 기술 분야의 1,354억의 예타가 통과되었습니다.

대표적인 2 지역을 중심으로 하고 있는데요. 구미 지역을 중심으로 하는 홀로그램 기술 개발사업은 구미 지역을 중심으로 하는 신(新) 전자산업의 중요한 핵심 모멘텀이 될 거고, 포항 중심의 철강 예타 기술 개발 사업은 포항을 중심으로 한 신소재 개발 사업이 아마 중요한 모멘텀이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들이 이제 미래 자동차 산업의 가장 핵심 기반 중에 하나인 배터리 산업을 위해서, 내년 2021년도에는 이차전지 기술 개발사업을 오천억 규모의 예타로 준비하고 있는데, 아마 이것이 통과된다면 우리 경상북도가 미래 자동차 그리고 배터리 분야의 핵심지역으로 성장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Q. 포항과 구미가 침체기인데, 포항과 구미를 살릴 대표적인 사업은 무엇인가요?

포항을 에너지와 신소재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할 계획입니다. 잘 아시다시피 우리 미래산업은 신소재 산업을 어떻게 육성하느냐에 달려 있는데, 포항은 현재 여러 가지 측면에서 신소재산업 중심지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2차 전지 분야에서 우리가 2019년도에 배터리 규제자유특구로 지정이 되면서 GS건설에 1000억 원의 투자가 이루어졌고, 에코프로 비엠의 투자가 이루어지면서 이 지역이 미래형 자동차의 핵심 사업인 2차 전지의 핵심지역으로 성장하고 있고요. 또한 올해, 1,354억 원의 철강 예타를 통과함으로써 그동안에 철강은 포스코를 중심으로 하는, 주로 대기업에서 수직적 산업구조로 이루어져 있었는데 이 철강 예타 통과를 통해서 포항지역에 있는 중소기업들이 철강산업에서 새로운 신소재를 개발하고 환경문제에 대응하는 핵심 모멘텀이 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미는 저희들이 올해, 2019년도 스마트 산단 통과, 그리고 원래 산단 대 개조 사업을 통과시켰는데, 산단 대 개조 사업의 핵심 내용이 포스트 신 전자산업 그리고 미래형 자동차를 핵심 키워드로 하고 있습니다. 잘 아시다시피 구미가 대기업들이 지역을 떠남으로 인해서 1970년대 이후 우리나라 전자산업에 핵심지역으로 성장하다가 요즘 상당히 정체기에 와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스마트 제조 시스템이라든가 강소 연구개발특구, 그리고 홀로그램 기술 기반 산업 등을 통해서 우리가 구미를 다시 한번 대한민국의 전자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하는 것이 저희들의 기본 전략입니다.

Q. 자동차 산업 패러다임의 변화에 맞춰 추진 중인 경북의 자동차 부품산업에 대한 대책은 무엇인가요?

자동차 산업은 이제 내연기관의 종식이 아마 다가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2030년을 기점으로 해서 내연기관에서 수소차 또는 전기차로 거대한 패러다임이 바뀌어 가고 있습니다. 또한 자율형 주행 차 시장도 동시에 성장해 나가고 있고요. 그래서 우리가 바라보는 미래형 자동차의 핵심은 사실 세 가지 분야입니다.

첫째는, IT 기반의 자율 주행차. 두 번째 기본적으로 이 전기차 시장에 대응하는 경량화 구조. 세 번째는 전기차를 운영하기 위해서 가장 핵심적인, 기본적으로 한 전기 차 한 대가 생산되면 그중에 40%가 배터리 가격입니다. 대표적인 예를 하나 든다면 현대 코나 전기차 같은 경우 시중 가격이 4500만 원에서 4천8백만 원 정도 형성되고 있지만, 그중에 배터리 가격이 약 2천만 원 정도 됩니다.

그러니까, 약 40% 되는 거죠. 그래서 우리 경상북도에서는 이 세 가지 틀에 맞추어서 포항을 중심으로 에코프로 비엠이라든가 포스코 케미컬에서 양극재, 음극재를 생산하는 기본적인 전기차의 핵심이 되는 배터리 산업을 양성하고요. 그다음에 경산이나 영천을 중심으로 해서 탄소산업 그리고 알루미늄 경량화 등을 통한 자동차 경량화 사업 그리고 우리가 임베디드 진흥연구원이라든가, IT 융합 산업 연구원 그리고 구미전자 산업연구원 그리고 구미 지역의 거대한 IT 시스템을 기반으로 하고, 5G를 기반으로 해서 자율주행차 등 이렇게 세 가지 분야에 모두 다 집중을 하고 있는데 아마 우리 경상북도가 미래 산업에서 가장 선도적인 지역이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Q. 경북 북부권은 기업 수는 적으나, 바이오 백신 등 앵커 기업과의 인프라로 나름의 발전 전략을 구축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북부권의 발전 방안은 어떻게 될까요?

지난 10년간의 통계를 들여다보고 있으면, 우리 북부권이 경상북도에 차지하는 산업 부가가치가 1~2% 내외 정도에 불과합니다. 하지만, 지난 10년 동안 우리 경상북도의 경제 성장률이 산업체 부분에서 부가가치가 평균한 2.5% 내외였던데 비해서 6% 이상으로 급격히 성장하고 있습니다.

잘 아시다시피 우리 SK 바이오사이언스는 2019년도에 (매출이) 1700억 원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균형 발전도 중요하지만 경북의 균형 발전이 더 중요하다는 측면에서, 북부권은 대단히 경상북도 입장에서 아픈 손가락이고, 특히 중점적으로 육성해야 할 지역입니다. 대체로 한 세 가지 틀 정도로 보고 있는데요. 우리는 북부권 중에 영주 지역을 중심으로 영주에 보면 베어링 산업을 위한 일진머티리얼즈 등과 같은 베어링 신소재 산업을 그리고 알루미늄 경량화 연구소도 있습니다.

그러니까, 신소재 산업을 집중 육성하는 지역으로 영주 지역을 중심으로 하나의 모멘텀을 두고 있고요. 또 하나는 여러분들이 잘 아시다시피 너무나 유명한 SK 바이오사이언스가 있는 우리 안동 백신 산업 단지. 거기에는 혈액 제제를 하는 SK 플라즈마도 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이 지역이 이제 하나의 백신이 생산되자면, 일관적인 생산체제의 필요한데, 우리 국제백신연구소라든가 안동 그리고 SK 바이오사이언스와 같은 연구시설 그리고 그걸 비임상 단계에서 하는 백신 상용화 연구센터가 2021년 완성될 거고요. 그 비임상을 거쳐서 임상을 하는 동물 세포 실증 지원센터도 내년 상반기 완성될 겁니다.

그다음이 이제 SK 바이오사이언스에서 백신을 생산하는 일관 시스템이 구성된다면, 안동에 백신산업 아마 대한민국의 핵심이 아닌, 우리 동북아 지역의 최고의 백신산업단지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군위 의성에 신공항이 들어서는 것으로 확정되었습니다 신공항을 중심으로 해서 mro 등과 같은 항공산업 클러스터를 구축을 하고, 저희들이 가지고 있는 화장품 산업이라든가 뭐 이런 것들을 같이 신공항지역에 유치를 하므로 인해서 농식품산업 이라던가, 경북을 대한민국 물류의 거점으로 성장하게 할 수 있을 것으로 여겨집니다.

Q. 예타사업 등에 대한 현황과 역점 사업들의 진행사항은 어떻게 되나요?

우리는 지난해에 일본의 수출규제로 인해서 진짜 대한민국이 산업의 위기를 맞이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위기 상황에 도달했었습니다. 그때의 국가, 중앙정부, 지방정부, 그리고 기업은 함께 "위기란 위험과 기회를 의미하는데 지금은 위험이 대한민국에서 소재부품산업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라는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우리 경상북도에서도 소재부품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여러 가지 정책들을 마련하였습니다.

아까도 말씀드린, 포항을 중심으로 한 신소재산업, 구미와 경산의 탄소 산업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드렸습니만, 그중에서 탄소 산업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면, 우리는 탄소산업이라고 하면 탄소섬유가 마치 탄소산업과 같은 것으로 이해하는데, 사실 탄소산업에서 탄소섬유가 차지하는 비중은 10% 정도밖에 되지 않습니다. 실질적으로 탄소 산업에서 가장 규모가 큰 것은 한국이 그동안의 기술 자립하여 어려움을 겪어 그렇지, 인조흑연을 중심으로 하는 탄소가 탄소산업 가장 거대 분야 입니다.

우리는 지금 경산이나 구미를 중심으로 하는 탄소섬유를 이용해서 자동차 핵심부품, 미래형 자동차 핵심부품에 경량화 소재로도 쓰고 또한, 탄소섬유가 생각보다 많이 쓰이는 곳이 레저용입니다. 이게 우리가 흔히 골프 치시는 분, 샤프트가 전부 다 탄소 그래핀 되어 있고, 낚싯대 이런 것들이 고급 제품들은 다 탄소 그래핀, 탄소섬유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런 신 레저 분야에 들어갈 수 있는 탄소 섬유 소재 개발에도 역점적으로 두고 있고요. 포스코 케미컬이 포항에다가 음극재, 2차 전지용 음극재인 인조흑연 공장을 신설할 만큼 우리가 탄소산업도 우리 지역의 가장 핵심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Q. 앵커기업 유치에 많은 노력을 하시는데요, 경북 과학 산업과 경제의 스케일업을 위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점은 무엇인가요?

우리가 대기업을 하나 유치해 오는 게 굉장히 어렵습니다. 이게 어느 한순간에 이루어질 수 있는 이야기도 아니고, 오랜 기간 준비가 있어야 합니다. 지난 우리 SK 바이오사이언스를 우리 지역에 유치한 히스토리를 잠깐 설명을 드리면, 제가 신성장산업 화장을 하든 지난 2009년도에 우리나라 인플렌자 팬덤이 일어났었습니다 그래서 자식 인플루엔자가 사회적 이슈가 되었을 때 우리나라의 백신 공장이 단 한 군데 밖에 없었습니다.

전남 화순에 공장이 있었는데 그 백신 공장은 백신을 어떻게 생산하는 하면 기본적으로 달걀 배양 방식으로 하다 보니까 이게 오염도가 생길 가능성이 상당히 높습니다.우리 지역의 새로운 리던던시로 백신 산업을 육성하라고 했을 때, 만일에 우리 지역이 그동안의 여러 가지로 그 백신 산업에 대한 준비가 되어있지 않았었다면 아마 어려웠을 것입니다.

그때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을 중심으로 해서 그 당시만 해도 전 세계 어느 나라도 거의 시험 단계에 불가했던 세포배양 방식으로 백신을 한번 육성해보자는, 오랫동안 준비가 있었기 때문에 우리가 앵커기업인 SK 디스커버리를 가져올 수 있었지만 그 이후에도 또 장시간이 걸렸습니다. 지역 주민들은 "대기업 하나 오면 끝나는 거 아닌가"라는 이야기가 있었지만, 사실 대기업이 온다고 해서 바로 중소기업들이 협업 체제로 들어오긴 쉽지 않습니다.

대기업은 단일 연구 시설들을 가지고 있고, 단일 시스템을 통해 거기에서 어떤 생산할 수 있지만, 중소기업들은 공동생산 시스템이나 공동연구 시스템들이 갖춰져 있어야 같이 이용하고 그 이용 결과를 가지고 대기업과 수평적 협력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는 거거든요. 그래서 이제 SK 바이오사이언스가 들어오고 난 다음에 우리가 국제백신연구소 라든가 또 아까 말씀드린 백신 상용화 지원센터, 그리고 동물 세포 실증 지원센터 이런 시설들은 이제 백신을 직접적으로 거기에서 OEM 방식으로 생산도 가능하고요. 거기에서 임상시험도 가능한 이런 시스템이 갖추어지다 보니까 지금 이제 우리 지역의 많은 중소기업들이 이 센터들에 들어오기 위해서 많은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오랜 기간 준비와 오랜 기간 연구가 있어야 하나의 지역 발전을 위한 시스템들이 갖춰지는 거고요. 그와 동시에 우리가 인제 제일 좀 바꿔줘야 할게 그동안 우리가 구미 라든가 포항이 라든가 이런 곳들이 성장이 정체되어 있는 이유 중에 하나가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수직적 체계로 갖추고 이따 보니까 대기업 여기를 떠나버리면 완전히 아래 중소기업들이 스케일업을 하지 못하고 다 죽어 버리는 사태가 생겨버립니다.

그러니까 이러한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수평적 협력체계가 갖추어지면 A라는 중소기업이 기억이라는 대기업에게 납품을 하면서도 자기의 연구기술 개발을 통해 해서 다른 기업들에게도 납품 구조가 이루어지고 그러면 서로 협업 체제가 이루어질 때, 사실 어느 하나의 대기업의 문제가 생겼더라도 중소기업이 충분히 스케일업해 갈 수 있는 그런 수평적 협력체계를 갖추는데 우리가 가장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Q. 통합 신공항 건설에 따른 경북 경제의 영향과 활용 방안은 무엇인가요?

잘 아시다시피 서울을 중심으로 교통 체계가 되어 있어서 그냥 위로 쭉 쭉 되어 있지 방사형으로 이루어져 있지 않습니다. 한데, 신공항이 들어서면 철도시스템, 교통 시스템이 전부 방사형으로 연결되면서 우리 경상북도 중부지역이 교통의 핵심 역할을 할 수 있겠고, 물류 중심지 가 될 수 있을 겁니다.

또한 지금의 자동 공항이 아닌 대규모 공항이 들어서게 되면 항공 관련되는 수리 이런 것들을 하는 MRO, 그리고 항공산업을 발전시킬 수 있는 항공산업 클러스터도 같이 들어설 거고요. 또 하나의 측면에서 보면 유통물류 중심지가 된다는 겁니다.

사실 우리가 가장 문제가 되었던 것들이 우리 경상북도가 어떻게 보면 교통 오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니라고 하는 사람도 있지만, 사실 우리가 어떤 생산품들이 곧바로 어딘가로 가자면, 우리가 도시형 미래산업으로 특히 육성하는 화장품 산업 같은 것들도 사실은 화장품이 경량화되어있지 않습니까? 이게 배로 실어 나른다, 배로 수출을 한다? 이게 사실은 시대에 맞지 않기 때문에, 이게 다 공항시스템, 항공시스템으로 수출 이루어져야 한다면 이 화장품 우리가 육성하고 있는 화장품 산업 클러스터에서 가장 핵심적인 요인으로 등장할 수 있고요. 그리고 우리 경상북도는 기본적으로 농식품이 발전한 지역입니다.

이러한 농업 제품, 식품 제품들 신속하게 공항을 통해서 이전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본다면 신공항은 우리 경상북도 발전에 가장 핵심이 코어가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우리 경상북도도 거기에 발맞춰서 이 산업을 육성하고 지역 발전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국가 수출은 두 가지 형태로 이루어집니다. 중후장대형의 제품들은 대체적으로 배로 수출이 이루어지고요, 반도체라든가 화장품이라든가 이런 소형, 경량화된 고부가가치 제품들은 전부 다 공항을 통해서 수출이 이루어집니다. 그러니까 우리 구미를 중심으로 하는 신 전자산업에서 만들어지는 새로운 반도체, 고부가가치 전자제품이라든가, 포항을 중심으로 하는 배터리와 같은 고부가가치 제품 그리고 경산 지역을 중심으로 하는 이 화장품 등 이런 것들, 고부가가치 경량화 제품들은 전부 다 우리 경북 신공항을 중심으로 해서 전 세계로 뻗어나가는 핵심 모멘텀이 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가 다시 한번 대한민국 경제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우리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한국경제신문에서도 많은 지원과 협력을 부탁드립니다. 경북 신산업 스케일업 콘퍼런스
성공을 기원합니다 파이팅!


한경닷컴 뉴스룸 allmic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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