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위험한 아내' 김정은vs최원영, 잔혹한 납치 사건 이유는 '복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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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0-10-14 08:23   수정 2020-10-14 08:24

'나의 위험한 아내' 김정은vs최원영, 잔혹한 납치 사건 이유는 '복수'

나의 위험한 아내 (사진=키이스트)


‘나의 위험한 아내’ 김정은과 최원영이 진짜 실체를 드러내는 역대급 ‘소름 건배 엔딩’을 선사, 숨통을 쥐고 흔드는 잔혹한 심리 밀당 추리극을 완성해냈다.

지난 13일 방송된 MBN 월화드라마 ‘나의 위험한 아내’ 4회는순간 최고 시청률 3.5%, 전체 시청률 3.0%(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전국 기준)로 또 다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는 시청률 쾌속 질주를 이어갔다. 이날 방송에서는 심재경(김정은)이 자신의 납치 자작극을 알아챈 김윤철(최원영)과 진실을 향해 밀고 당기는 심장 쫄깃한 심리전을 펼치며, 반전 스릴러의 짜릿함을 선사했다.

극중 김윤철은 아내 심재경의 무사귀환에 안도하는 것도 잠시, 전 매형 노창범(안내상)이 납치 사건의 범인이 두 사람의 상황을 잘 알고 있는 인물일 것이란 추측을 내놓자 의문을 품고 감지기로 집 안을 탐색하던 중 콘센트 뒤에 숨겨진 도청장치를 발견했다. 김윤철은 도청장치를 심어놓은 범인이 다름 아닌 아내 심재경이었단 것을 목격하고 충격에 휩싸였지만, 김윤철의 목격 사실을 눈치채고 심재경이 먼저 “도청장치를 발견했다”고 선수를 치면서 김윤철에게 또 한 번 혼란을 안겼다.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해 돋아난 불신의 싹을 애써 외면한 채 “우리 부부가 다시 태어난 것을 기념하자”며 와인 잔을 기울였고, 심재경은 김윤철의 와인 독살 미수 혐의를 언급하며 “난 당신 믿어”라고 웃어 보였다. 김윤철은 독처럼 퍼져 나가는 의심을 가까스로 잠재우며 아내를 믿어보겠다 결심했고, 다시 노창범을 찾아가 아내와의 관계를 회복을 위한 고민을 토로했다. 하지만 노창범은 여전히 납치극에 관한 의문점을 제시하며 심재경의 자작극 가능성에 무게를 실었고, 참혹한 납치극을 향한 ‘강력한 동기’가 있을 것이라는 추측을 내놔 김윤철을 거세게 흔들었다.

결국 김윤철은 심재경의 대학후배이자 끊임없이 자신의 주위를 맴돈 송유민(백수장)의 존재를 다시금 떠올렸고, 납치 사건을 수사 중인 형사 서지태(이준혁) 역시 김윤철을 찾아와 송유민을 언급하며 50억 원을 가져간 범인은 송유민과 공범일 것이고, 수거한 와인에서 독이 검출되지 않은 것 역시 김윤철을 용의자로 만들 계획이 있는 자가 숨겼기 때문이란 추측을 내놨다. 서지태는 조심스레 김윤철의 아내 심재경을 향한 의심의 촉을 드리웠지만, 김윤철은 끝까지 심재경을 감쌌다.

하지만 아내를 향한 김윤철의 의심은 걷잡을 수 없이 커져갔고, 급기야 김윤철은 심재경이 잠든 사이 진짜 독이 든 와인을 찾아 헤매던 중 잠에서 깬 심재경과 맞닥뜨렸다. 심재경은 태연하게 다가와 “이걸 찾고 있냐”며 와인을 흔들었고, 김윤철은 독이 든 와인을 감추고 희대의 납치극을 벌인 진짜 범인이 다름 아닌 심재경이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에 김윤철은 “대체 왜 이런 일을 벌인거냐”고 분노했지만, 심재경은 일말의 흔들림 없는 태도로 “당신 고통스럽게 하고 싶었어”라고 미소를 지었다. 그리고 와인을 뺏기 위한 두 사람의 몸싸움 끝, 심재경은 이마에 피를 흘리면서도 “독이 든 와인은 다른 장소에 숨겨 놨다”고 서늘한 표정을 지어 소름을 돋게했다.

그 사이, 심재경의 자작 납치사건을 도왔던 송유민의 화실에 뜻밖의 화재 사건이 발생했고, 현장에 도착한 노창범은 급히 김윤철에게 연락해 범인이 송유민을 입막음용으로 제거한 것 같다며, 꼬리에 꼬리를 물고 벌어지는 예상치 못한 의문의 사건을 전했다. 더욱이 순간 심재경이 미소 띤 얼굴로 김윤철을 바라보며 “축하하자. 우리의 새로운 시작을 위해”라고 천연덕스럽게 와인 건배를 제안한 후 “괜찮아 여기 독 안 들었다니까”라며 의미심장한 웃음을 터트렸던 터. 잔혹한 진실이 그 실체를 드러낸 가운데 두 사람 사이에 또 어떤 파국이 이어질 지 극도의 긴장감을 자아냈다.

한편 MBN-웨이브(wavve) 월화드라마 ‘나의 위험한 아내’ 5회는 19일(월) 오후 11시 방송되며, 국내 대표 OTT 웨이브가 투자에 참여해 온라인에 독점 공개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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