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40년간 이어온 '사랑의 헌혈'·의료 사각지대엔 의약품 지원

입력 2020-10-15 15:21   수정 2020-10-15 15:23


한미약품(사장 우종수)은 ‘인간존중·가치창조’의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인류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신약 개발은 물론 ‘건강한 윤리경영’ ‘책임 있는 환경경영’ ‘신뢰 바탕의 고객만족경영’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경영’으로 지역사회와 이해관계자 등 공동체의 긍정적인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한미약품은 국내외 의료 사각지대 의약품 지원, 보건의료인 시상 등을 통해 제약산업 발전과 보건복지 향상에도 노력한다. 지난 40여 년간 지속된 제약업계 최장기 캠페인인 ‘사랑의 헌혈’, 임직원 자원봉사, 복지포인트 기부 등 한미약품만의 특화된 사회공헌 활동으로 사회적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있다.

한미약품은 CP(Compliance Program·공정거래자율준수프로그램)를 지속가능경영의 필수조건으로 인식하고, 2007년부터 이를 도입해 윤리경영 문화 확산과 정착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부여하는 CP 등급평가에서 한미약품은 2015년, 2017년 연속으로 AA등급을 받았으며 2017년 제약업계 최초로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37001 인증을 획득하는 등 제약업계 최고 수준의 CP를 운영하고 있다.

한미약품은 제네릭(복제약)에서 개량신약, 복합신약, 혁신신약으로 이어지는 연구개발(R&D) 역량을 구축하는 한편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을 도입해 세계 유망 제약기업 및 바이오벤처와 신약 연구를 활발히 하고 있다.

또 자체 개발 제품으로 얻은 이익을 글로벌 혁신신약 개발을 위한 R&D에 투자하는 한국형 R&D 전략을 통해 매출과 R&D의 선순환을 이뤄냈다. 한미약품은 국내 매출의 93%가 자체 개발 제품에서 나오는 등 수입약 비중이 급증하는 국내 의약품 시장에서 자체 개발을 통한 우수 의약품 개발과 생산에 앞장서고 있다.

한미약품은 지난해 100억원어치 이상 처방된 블록버스터 전문의약품을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다. 고혈압 치료제 ‘아모잘탄’은 국내 개발 의약품 중 10년간 한국에서 가장 많이 처방된 국산 의약품이다.

글로벌 혁신신약 창출을 목표로 R&D에 집중하고 있는 한미약품은 최근 10여 년간 신약 R&D와 상용화를 위한 시설 등에 2조원 이상을 투자했다. 이를 통해 항암, 대사성질환, NASH(비알코올성지방간염), 희귀난치성질환, 면역질환 및 기타 분야에서 30여 개의 신약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한미약품은 R&D를 제약산업의 생명으로 여기는 확고한 기업 문화를 토대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제약기업, 지속가능한 성장동력을 끊임없이 창출하는 혁신 기업으로 나아갈 계획이다.

우종수 사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세계가 혼란스러운 상황에 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 모델을 평가하는 이 시상에서 한국 제약기업 1위로 선정돼 뜻깊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이번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회사의 모든 역량을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이금아 기자 shinebijo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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