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크러쉬, "입대 앞두고 차 팔았다" ...로꼬 "전역 선물로 L사 스포츠카 뽑아"

입력 2020-10-15 00:26   수정 2020-10-15 00:28

'라디오스타'(사진=방송 화면 캡처)

크러쉬가 군입대를 앞두고 초긴축 상태임을 밝혔다.

10월 14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가수 이던이 스페셜MC로 출연한 가운데 박근형, 박휘순, 로꼬, 크러쉬와 함께하는 ‘힙로병사의 비밀’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전역한 로꼬는 자신을 위한 전역선물로 스포츠 카를 구입했음을 언급했다. 로꼬는 "그 당시 L사에서 SUV스타일은 없었는데 계약을 해도 2년 후에 받을 수 있다더라. 그래서 제대 2개월 전 전역선물처럼 받았다"라고 덧붙였다.

반면 크러쉬는 로꼬와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크러쉬는 로꼬에게 "부럽다"며 "저는 '라디오스타'가 입대전 마지막 방송이라 최대한 지출을 줄이고 있다. 군대 있는 동안 2년 간 수입도 없으니까 최대한 아껴쓰고 집도 월세에서 전세로 옮기고, 차도 팔았다"라고 말해 웃픈 모습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로꼬는 "사업자도 없애야 한다. 군대에서는 겸업할 수 없다"라고 정보를 줬고, 크러쉬는 "그것도 없애야 해?"라고 놀라워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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