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김재원, '표고샤'로 16 번째 편셰프 등극..."아빠 우승했다"

입력 2020-10-16 23:31   수정 2020-10-16 23:33

'신상출시 편스토랑'(사진=방송 화면 캡처)

‘편스토랑’ 김재원이 16번째 편셰프에 등극했다.

16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가을의 맛'을 주제로 윤은혜, 이경규, 문정원, 김재원이 대결을 펼쳤다.

이날 김재원은 표고버섯과 새우, 치즈를 넣고 튀긴 건강식 메뉴인 '표고샤'를 선보였다. 이영자는 표고샤 튀김을 보고 "튀기면 뭐든 다 맛있다. 저번에 신발도 튀겨 먹었는데 맛있더라"라며 호응했다.

이날 16대 출시 메뉴 선정을 앞두고 윤은혜가 만든 곶감잼인 ‘슬기로운 감빵생활’, 이경규의 ‘표고글로벌죽’, 문정원의 ‘곶감밀푀유’, 김재원의 ‘표고샤’가 후보에 올랐다.

결과는 김재원의 ‘표고샤’가 선정됐고, 김재원은 “이준아, 아빠 우승했다”라며 우승의 기쁨을 발산했다.

또한 1주년 특집을 맞이해 NEW 편셰프 류수영이 출격했다. 류수영은 "평소 나오고 싶은 프로그램이었는데 영광이다. 막상 나오니깐 긴장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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