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만 코미디’ 안영미, 치마 찢기 현장 초토화시킨 화끈함

입력 2020-10-17 08:53   수정 2020-10-17 08:55

안영미(사진=JTBC)

JTBC ‘장르만 코미디’ 안영미가 모두의 앞에서 치마를 찢는 화끈함으로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오늘(17일) 저녁 7시 40분 방송되는 JTBC ‘장르만 코미디’는 코미디의 한계에 도전하며 매회 쫀쫀하게 꽉 채워진 신박한 재미로 찐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는 19금 어그로 광고 콘텐츠를 기획한 김준호, 안영미, 박영진, 정태호, 곽범의 모습이 담겨 새로운 콘텐츠에 대한 기대감을 상승시켰다.

그런 가운데 안영미가 야릇한 아이디어로 현장을 발칵 뒤집어 놓았다고 해 관심이 모아진다. 공개된 스틸에서 안영미는 물병을 들고 흥에 취한듯한 광란의 모습으로 시선을 끈다. 그리고 이내 치마 밑단을 잡은 안영미의 모습에 이어, 롱 원피스가 미니 원피스로 탈바꿈 되는 동시에 정태호와 곽범이 입을 떡 벌린 채 굳어버려 무슨 상황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는 광고 아이디어 프레젠테이션 현장의 모습으로, 발표에 나선 안영미는 “나 흐트러질 거야~ 베리 핫!”이라며 현장을 누벼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이때 그는 갑자기 치마를 찢는 과감한 전개와 반전 결말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고. 이에 나일준은 “이런 광고는 아무도 스킵 안 할 듯”이라며 연신 감탄을 표했다고 해 안영미의 화끈한 광고 아이디어에 흥미가 고조된다.

한편, JTBC ‘장르만 코미디’는 오늘(17일) 저녁 7시 40분에 방송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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