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미트테이너(Meat + Entertainer)로 사랑받고 있는 돈스파이크가 유튜브 실버버튼의 주인공이 됐다.
돈스파이크는 지난 1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인 ‘고기리 돈스파이크’에 ‘10만 구독기념. 15주 드라이에이징 고기버튼’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돈스파이크는 유튜브 실버버튼 수령을 기념해 ‘고기리 돈스파이크’에서만 볼 수 있는 ‘한정판 고기버튼’의 자태를 공개하며 구독자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실버버튼은 유튜브 미국 본사에서 구독자 수 10만 명을 돌파한 채널에 수여하는 기념 증서. 돈스파이크는 지난 6월 5일 개인 유튜브 채널 ‘고기리 돈스파이크’를 개설한 이후 3개월 만에 구독자 10만 명 돌파에 성공하며 실버버튼을 받았다.
고기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열정으로 연예계 대표 ‘고기전문가’로 불리는 돈스파이크는 유튜브 ‘고기리 돈스파이크’를 통해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한 요리실력, 먹방 등 고기에 관한 다양한 콘텐츠와 철학을 보여주고 있다. 물오른 예능감은 물론이고 솔직하면서도 유쾌한 입담을 자랑하며 구독자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고 있다.
영상 속 돈스파이크는 “수많은 유튜버들의 꿈, 성공한 사람만이 누리는 버튼의 세계로 들어갔다”며 소감을 전한 후, 실버버튼 수령을 기념하기 위한 특별한 요리를 선보였다. 15주간 동안 드라이에이징한 고기를 활용해 실버버튼을 만들기 시작한 것.
이어 10만 구독이 된 직후 첫 번째 댓글을 달았던 구독자 ‘아!우들아!’ 중 한 명을 초청, 자신이 요리한 고기를 대접하면서 구독자들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돈스파이크는 꾸준한 콘텐츠를 공개하며 구독자들과 친밀한 소통을 이어오고 있으며, 영상 업로드 개수 14개 만에 누적 조회 수 700만 돌파를 목전에 둘 정도로 구독자들의 관심이 높은 상황. 그 중에서도 지난 7월 17일 업로드 된 ‘미우새 돈스파이크 초대형 스테이크, 업그레이드되어 돌아왔다’ 편의 경우 110만 회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하며 그 인기를 증명했다.
‘고기리 돈스파이크’을 통해 침샘을 자극하는 미트테이너의 미(味)친 매력 발산한 돈스파이크는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 LG헬로비전 ‘GO지방 트래블’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