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송아 ‘2020 전주 한복모델 선발대회’ 홍보대사 위촉

입력 2020-10-19 13:14  


[연예팀] 윤송아가 '2020 전주 한복오감' 한복 모델 선발대회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2020 전주 한복 모델 선발대회’는 17일과 18일 전라감영 선화당 앞에서 홍보대사 윤송아의 사회로 진행됐다.
 
전북 전주시는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전라감영과 첫마중길 일원에서 '2020 전주한복오감' 행사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했다.
 
문화체육관광부 '2020 한복문화주간'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 행사는 한복을 비빔밥, 한옥마을, 한지 등 전주 대표 브랜드와 연계해 보고, 즐기고, 걷고, 사고, 배우는 5가지의 멋과 맛을 즐기는 행사로 기획됐다.
 
한복 모델 선발대회는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시민들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침체된 한복 소상공인에 활력을 불어넣기위해 마련됐다.
 
한복모델선발대회에서는 한복과 한복마스크를 착용한 모델들이 런웨이를 펼쳤다.
 
대회는 일반부, 글로벌(외국인), 주니어, 시니어 등 4개 부문으로 나뉘어 열리며, 한복의 아름다움을 가장 잘 표현한 모델이 선발되었다. 관람객은 소규모 인원으로 제한되며 줌(ZOOM)을 활용해 온라인으로 동시 진행됐다.
 
수상자들은 앞으로 한복문화 홍보를 위해 적극 활동할 예정이다.


 
홍보대사 윤송아는 “뜻깊은 자리에 함께해서 너무 기쁘다. 저도 함께 전통을 살리는 한복문화 홍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한복 모델 선발대회 총감독 이하사랑은 “철저한 방역을 통한 언텍트로 진행했다. 저희는 전통의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 앞으로 전주한복모델선발대회를 10년이고 20년이고 쭉 발전시킬 것”이라며 전했다.
 
허송은 간사는 “한복문화를 통해 새로운 세상을 경험, 모든 참가자들에게 만족을 주어서 일하며 매일 행복하다’고 전달했다.
 
황이슬 전주한복오감 운영단 총감독은 "한복문화의 중심인 전주가 온택트 방식으로 여는 이번 행사는 청년 단체와 중견단체, 전주시가 협력해 세대를 아우르는 기획과 한복문화 콘텐츠를 준비하는 데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한편, 윤송아는 2005년 SBS ‘잉글리시매직스쿨’ 청소년드라마로 데뷔했다. 이후 KBS ‘연예가중계’ 얼짱리포터로 이름을 알렸고 SBS ‘사랑해요코리아’ MC로 주목을 받았다. KBS ‘왕의 얼굴’, KBS ‘여자의 비밀’, SBS ‘미스마’ 등 다양한 드라마 및 영화, 방송 MC까지 대중과 소통해온 윤송아는 다재다능한 매력으로 사랑받고 있다.

영화 ‘언니’, 영화 ‘덕구’, OCN 드라마 ‘보이스3’ 나오미 역할로 인상깊은 연기를 보이며, ‘2019 월드스타연예대상’ ‘드라마부문 인기상’을 수상했다.(사진제공: 에이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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