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닷새만에 '상승'…빅히트 20만원대 깨져

입력 2020-10-19 09:22   수정 2020-10-19 09:25


코스피지수가 5거래일 만에 상승하며 2350선을 회복했다. 기관은 개인과 외국인이 쏟아내는 물량을 받아내며 지수를 견인하고 있다.

19일 오전 9시1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6.07포인트(0.69%) 상승한 2357.60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2352.92로 출발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주말 뉴욕증시는 소비 관련 지표 호조에도 주요 기술주의 부진으로 혼조세를 보였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112.11포인트(0.39%) 오른 28,606.31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0.47포인트(0.01%) 오른 3483.81에 장을 마쳤다. 반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42.32포인트(0.36%) 하락한 11,671.56에 거래를 끝냈다.

코스피에서 기관은 919억원 순매수 중이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849억원, 42억원 매도 우위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혼조세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셀트리온 카카오 등이 오름세다. LG화학 현대차 등은 하락세다. 지난 15일 상장한 빅히트는 1%대 하락하며 3거래일 20만원 밑에서 거래 중이다.

코스닥지수도 상승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21포인트(0.15%) 오른 835.05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은 나홀로 136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67억원, 25억원 순매도 중이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6.3원 내린 1141.1원에 거래되고 있다.

윤진우 한경닷컴 기자 jiinw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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