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대학교, ‘SMART-K 졸업인증제’ 도입으로 융합 인재 양성한다

입력 2020-10-19 11:05   수정 2020-10-19 11:07



‘학생과 세상에 가치를 더해주는 강소대학’이라는 기치를 내세운 극동대학교(총장 한상호)가 2020학년도신입생부터 졸업이수기준 학점 충족 외에 졸업인증기준을 충족해야 하는 ‘SMART-K 졸업인증제’를 전면 도입했다.

SMART-K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SMART-K 졸업인증제’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비한 핵심역량의 효율적 배양과 이를 통한 사회 맞춤형 인재를 육성한다는 취지 하에 마련되었다. 전공인증, 교양인증, 비교과인증, 봉사인증 등 각 분야별 소정의 이수기준 충족을 요구한다.

상세한 이수기준은 다음과 같다. △전공인증은 전공별 졸업이수학점을 이수하고 졸업시험, 자격증 등 학과 자체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교양인증은 교양과목 최소이수학점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2020학번 42학점, 2021학번 30학점)

△비교과인증은 핵심역량 영역별 일반 비교과프로그램(4개 이상 이수)과 학과별 전공능력 강화를 위한 전공능력강화프로그램(3개 이상 이수)의 이수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봉사인증은 사회봉사 18시간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특히 지역사회봉사 4시간을 신규 의무화하여 지역사회 공헌과 동시에 시민의식을 고취시킨다는 계획이다.

이처럼 교양교육과정과 비교과프로그램, 전공능력에 기반을 둔 전공교육과정, 지역사회봉사를 포함한 봉사 영역 등 모든 인증요건을 충족하는 학생에 한해 총장 명의 SMART-K 졸업인증서가 수여된다.

배인영 극동대학교 인재교육혁신원장은 “‘홍익인간의 교육이념 구현과 국가발전에 공헌하는 인재양성’이라는 건학이념에 따라 SMART-K 융합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핵심역량과 전공능력을 설정하게 되었다”며 “졸업인증제 시행을 통해 창의융합역량, 실무역량, 대인관계역량, 글로벌역량이 균형 있게 발달된 미래사회 맞춤형 인재를 양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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