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저한 방역, 안전한 전시회 ‘세텍메가쇼 2020 시즌 2’ 개최

입력 2020-10-19 11:07   수정 2020-10-19 11:09



▲ 세텍메가쇼 2020 시즌 2 포스터 (사진제공: 서울산업진흥원)

서울시 전시산업 활성화와 중소기업의 유통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SBA, 대표이사 장영승)이 오는 10월 22일(목)부터 10월 25(일)까지 학여울역에 위치한 SETEC에서 「세텍메가쇼 2020 시즌 2」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SBA와 메가쇼가 공동주최하여 개최되는 세텍메가쇼는 2014년부터 꾸준히 사랑 받아 온 대한민국 대표 소비재 전시회다. ‘남편보다 좋다, 세텍메가쇼’를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세텍메가쇼 2020 시즌 2」에는 총 303개의 기업이 참여해 320개의 부스에서 주부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이번 세텍메가쇼는 ‘리빙&키친쇼’부터 ‘라이프스타일쇼’, ‘뷰티&헬스쇼’, ‘패션&푸드쇼’, ‘푸드-팔도밥상 FAIR’ 등 총 5개의 카테고리로 세분화되어 운영된다. 코로나19로 피로감이 높아진 상황에서 다양한 카테고리의 아이디어 상품과 신선한 식품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만나보며 쇼핑의 즐거움을 얻을 수 있다.

사전등록을 완료한 참관객은 현장에서 별도 절차를 거치지 않고 입장 가능하며 전시와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메가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SBA는 「세텍메가쇼 2020 시즌 2」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홍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이 자사의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직접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비슷한 품목을 판매하는 업체와 자연스러운 만남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현재 시장 동향과 전반적인 시장 트렌드를 파악하는 네트워킹 구축을 돕는다.

SBA는 이번 세텍메가쇼에 참가한 기업에게 11월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메가쇼 비즈니스 프로그램 무료 참여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SETEC은 코로나19와 관련하여 정부 지침에 따라 제한입장(4㎡당 1명)을 운영하고 방역 대책을 강구하여 ‘안전한 전시회’를 개최하기 위한 노력을 다하고 있다. ▲마스크와 비닐장갑 착용 의무화 ▲전시품 수시 소독 ▲시식공간 한정 운영 등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지침에 따라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운영한다.

또한 참관객들이 한 방향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동선을 설정하고 부스 통로를 확장하여 대인접촉을 최소화할 뿐만 아니라 전시장 내부에서의 밀집도를 낮추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 중이다.

서울산업진흥원(SBA) 이진수 공간지원본부장은 “「세텍메가쇼 2020 시즌 2」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이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전시장을 찾는 모든 참관객이 안전하고 즐겁게 관람할 수 있도록 방역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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