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종합 자산관리 컨설팅 '퍼스트클래스' 시행

입력 2020-10-19 17:07   수정 2020-10-19 17:40



기업은행이 종합자산관리 컨설팅 서비스인 ‘IBK 퍼스트 클래스'를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개인 뿐 아니라 기업에도 맞춤형 자문을 제공할 계획이다.

퍼스트 클래스 서비스는 세무, 부동산, 금융 등 각 분야 전문가가 한 팀을 구성해 고객에게 맞춤형 종합자산관리 컨설팅을 제공한다. 개인 고객은 물론 중소기업 고객도 전용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코로나19로 대면 상담이 어려운 경우를 고려해 영상회의시스템을 활용한 언택트(비대면) 상담도 진행한다.

기업은행은 그동안 다른 시중은행에 비해서는 자산 관리 서비스 비중이 크지 않았다. 개인 고객 보다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고객이 대다수였기 때문이다.

윤종원 기업은행장은 취임후 이 분야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7월 자산관리그룹을 신설했다. 새 서비스 시행을 계기로 고객별 특성에 맞는 자산관리 방식을 소개하겠다는 게 은행측 포부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각 자산 관리 분야별로 최신 경향을 반영하기 위해 전문가 팀을 조직했다"며 "향후 예상되는 문제를 사전에 분석해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새로운 자산관리 모델을 선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소람 기자 ra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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