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임창정, 남다른 아들 사랑..."넷째 아들 프로듀싱 해보고 싶다"

입력 2020-10-20 16:09  


[연예팀] 임창정이 ‘비디오스타’에서 아들 사랑을 뽐냈다.

금일(20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고혈압 유발자 특집! 나 혼자 된다’ 특집으로 최고의 가수이자 다방면에서 활약 중인 임창정, 김태우 ,KCM, 신용재가 출연한다.

임창정은 1995년 1집 ‘이미 나에게로’를 발표하며 올해로 데뷔 25주년을 맞은 국민 가수. 신곡 발표 소식과 함께 ‘비디오스타’를 찾은 임창정은 MC들의 “다수의 히트곡 중 가장 애착이 가는 곡이 어떤 곡이냐”는 질문에 “가장 처음 작곡한 ‘이미 나에게로’”라고 말했다. 이어 임창정은 “과거 영화 ‘남부군’에 출연한 돈을 아빠에게 드렸더니 그 돈으로 키보드를 사주셨다. 그 키보드로 처음 만든 곡이 바로 ‘이미 나에게로’”라며 명곡 탄생 비화를 밝혔다.

프로듀서로도 활약 중인 임창정은 프로듀싱 해 보고 싶은 사람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가 눈 여겨 보는 친구의 정체는 바로 자신의 음악적 재능을 빼닮은 넷째 아들. 임창정은 “넷째 아들이 말을 하지 못하는 나이에도 음을 정확하게 짚었다”며 증거 영상을 공개했다는 후문.
 
이날 방송에서는 가창력 끝판왕인 출연진들의 노래방 고음 대결도 펼쳐진다. 이들은 6키를 올려 노래를 부르는가 하면 여성들에게도 힘든 곡으로 꼽히는 박화요비, 소찬휘 등의 노래를 원키로 소화하는 등 어디에서도 보지 못했던 레전드 대결을 펼칠예정이다.
 
한편, 원조 만능 엔터테이너 임창정의 활약은 금일(20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사진제공: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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