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A4, 10년차 저력 빛난 3인조 컴백…'영화처럼' 성공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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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0-10-20 13:40   수정 2020-10-20 13:42

B1A4, 10년차 저력 빛난 3인조 컴백…'영화처럼' 성공적


그룹 B1A4(비원에이포)가 '영화처럼' 3년 간의 공백을 깨고 성공적인 새 출발을 알렸다.

B1A4가 지난 1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한 네 번째 정규 앨범 '오리진(Origine)'의 타이틀곡 '영화처럼'은 이날 오후 9시 기준 벅스 16위, 지니 26위, 소리바다 42위를 기록하며 상위권에 안착했다.

또한 발매 당일 주요 국내 포털사이트의 실시간 차트를 장악,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를 모으며 3년간의 공백기가 무색할 정도로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B1A4를 향한 대중들의 뜨거운 관심과 인기를 입증하며 앞으로의 행보에 기대가 더욱 모아지고 있다.

B1A4의 네 번째 정규 앨범 '오리진'의 타이틀곡 '영화처럼'은 엔딩이 정해져 있는 영화처럼 어떠한 시련과 고난이 있어도 너와 나는 운명처럼 이어질 것이란 내용을 담고 있다. 곡의 시작을 알리는 영사기 소리와 무성영화를 보는듯한 질감의 효과는 영화의 서막을 알리듯 웅장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섬세하고 감성적인 가사가 어우러져 곡의 환상적인 분위기를 배가한다.

지난 2011년 4월 'OK'로 데뷔한 B1A4는 독보적인 콘셉트와 '자체제작 아이돌'로 가요계에서 음악성을 인정받으며 탄탄하게 입지를 굳혀왔다. 3인 체제로 재정비한 이후 각자의 영역에서 스펙트럼을 넓히며 음악적으로 성장해온 만큼 이번 컴백에 팬들의 진심 어린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8월 군대에서 제대한 신우는 '서울', '반하는 날', '사선' 등 꾸준히 자작곡을 발표하며 뛰어난 음악적 역량을 확인시킨 바 있다.

메인 보컬 산들은 진정성 있는 보이스로 '무공해 발라더'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가요계 차세대 보컬리스트로서 인정을 받았다. 특히 산들은 최근 자작곡으로만 구성된 '생각집 EP.1' 시리즈를 발매해 싱어송라이터로서 두각을 나타냈다.

또한 팀내 막내인 공찬은 MC와 배우로 활약해왔으며 최근 종영한 MBC 에브리원 드라마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에서 훈남 보디가드로 변신해 뜨거운 인기를 모았다.

성공적으로 컴백을 마친 B1A4는 본격적인 방송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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