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강 제작·편집·판매 플랫폼…초보도 클릭 몇 번이면 '뚝딱'

입력 2020-10-20 17:45   수정 2020-10-21 01:49

요새 영상 제작 능력은 직장인과 교사의 ‘필수 덕목’이 됐다. 코로나19 확산으로 학교와 기업에선 영상으로 오프라인 강의나 행사를 대체하고 있다. 강의 영상을 ‘뚝딱’ 만들어내기 힘든 사람으로선 답답한 일이다.

디디캐스트(사진)는 이 같은 고민을 덜어주는 서비스다. 온라인 강의 영상 제작과 관련한 기능을 모두 담은 ‘올인원’ 플랫폼을 표방한다. 영상 편집, 송출, 판매 등을 이 플랫폼을 통해 한번에 할 수 있다. 디디캐스트를 서비스하는 산타의 박기웅 대표는 “유튜브와 줌은 영상을 공유하거나 실시간으로 송출하는 기능밖에 없지만 디디캐스트는 모든 것을 한번에 할 수 있는 플랫폼”이라고 설명했다.

디디캐스트가 공략하는 사용자는 영상 편집을 한 번도 해본 적 없는 사람이다. 디디캐스트를 쓰면 초보자도 쉽고 빠르게 영상을 제작할 수 있다. 강의 등 영상 제작에 필수적인 기능을 대부분 자동화해 클릭 몇 번만으로 콘텐츠를 완성할 수 있도록 했다. 음성인식 기술을 통해 자막도 자동으로 달아준다.

산타는 관리자가 지정한 사람만 영상을 볼 수 있도록 하는 폐쇄형 학습관리시스템(LMS) ‘캐스티오’도 서비스하고 있다. 캐스티오에서는 여러 영상을 하나의 ‘클래스’로 묶어 송출할 수 있다. 멤버 관리 및 수강률 체크, 시험 출제, 설문 기능도 담았다. 내부 강의용으로 제작한 영상을 이 플랫폼을 통해 다른 기업이나 개인에게 파는 것도 가능하다.

법무법인 율촌, 현대자동차 등이 내부 직원 교육 목적으로 활용하겠다며 디디캐스트를 도입했다. 교육 담당자가 전국 지점을 돌아다니며 직원들을 일일이 가르치는 과정을 이 플랫폼으로 대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코로나19 확산 이후에는 기업 고객뿐 아니라 학교, 학원 등에서 강의 영상 제작 목적으로도 디디캐스트를 찾고 있다. 박 대표는 “감염병 확산 이전에 비해 가입자 수가 여섯 배 이상 늘었다”고 말했다. 산타는 최근 한국투자파트너스, 포스코기술투자, 대교 등으로부터 20억원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최한종 기자 onebel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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