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 중소기업과 MZ세대 위한 서울메이드 브랜드 상품 개발

입력 2020-10-21 10:56   수정 2020-10-21 10:58



▲ 서울메이드 ‘서울의 멋’ 콜라보 기획상품 (사진제공: 서울산업진흥원)

공공브랜드 ‘서울메이드(SEOUL MADE)’를 통해 중소기업 경쟁력을 제고하는 SBA(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 장영승)가 중소기업의 상품가치 제고 및 소비자 접점 확보를 위해 서울메이드 브랜드 상품을 추가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메이드는 ‘힙한 서울의 매력으로 전세계와 소통한다’는 철학 아래 ‘힙(HIP)’한 ‘서울감성’을 담은 ‘상품·공간’을 큐레이션하고 글로벌 MZ세대를 대상으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브랜드다.

SBA는 서울의 감성이 담긴 ‘스토리·디자인·브랜드’를 보유한 중소기업 12개사를 선정하고 이들과 함께 내년 상반기 내로 서울메이드 브랜드를 적용한 28개의 상품을 출시한다. 출시될 브랜드 상품은 화장품, 개인위생용품, 반려동물 먹거리, 커피, 액세서리, 스포츠 용품 등 MZ세대에게 어필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중소기업은 출시될 28개의 브랜드 상품에 대한 패키지 디자인 개발은 물론 SBA가 보유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MZ세대 소비자와 만나고 다양한 브랜드 캠페인에 참여하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SBA는 이번 브랜드 상품 개발을 통해 선정된 중소기업에게 ▲서울메이드 브랜드를 활용한 서울 소재 우수한 중소기업의 상품가치 제고 ▲브랜드 상품에 최적화된 패키지 디자인 개발 ▲온·오프라인 캠페인 ▲브랜드 체험 공간 및 팝업 스토어 전시 등의 ‘통합 브랜드 지원’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이 ▲서울의 맛 ▲서울의 멋 ▲서울의 안전 ▲서울의 편리 등 서울메이드의 네 가지 카테고리를 대표할 수 있는 우수 브랜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SBA 장영승 대표는 “서울메이드를 통해 ‘Made in Korea’를 넘어서 ‘글로벌 문화도시 서울’을 대표하는 도시 브랜드의 프리미엄을 제공하겠다”며 “서울의 산업적·문화적 가치를 보여줄 수 있는 브랜드 상품을 개발하여, MZ세대에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9년 12월 공식 런칭한 서울메이드는 ▲매 월 브랜드 매거진 발간 ▲분야별 리딩 브랜드와 콜라보레이션 상품 개발 ▲서울메이드 브랜드 체험 공간 운영 등을 통해 MZ세대 소비자와 커뮤니케이션하며 역동적인 브랜드로 발돋움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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