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 하루동안 11명 확진…초등 교사·택시 운전사 포함

입력 2020-10-21 19:56   수정 2020-10-21 19:58



충남 천안에서 21일 하루 동안 11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천안시에 따르면 이날 확진자는 10대 미만 어린이집 원생부터 70대까지 다양하다. 감염자 가운데는 두정동 한 초등학교 교사와 택시 운전사도 포함돼 있다.

이날 감염자 가운데 60대 여성(천안 235번)은 대전 422번 접촉자로 파악됐다.

50대 남성(천안 236번) 등 7명은 천안 234번과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천안 238번인 아산시 거주 40대 남성은 아직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

이날 천안 238번 가족 2명(천안 239·240번)도 코로나19에 감염됐다.

그동안 하루 1∼2명에 그쳤던 천안지역 확진자가 이날 하루 11명으로 급증하자 시는 긴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감염경로 등 신속한 역학조사를 통해 차단 방역에 주력하겠다"며 "시민들은 불필요한 외출·모임 자제와 외출 시 마스크 착용 등 생활 속 방역수칙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