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래빗] 코로나, 독감보다 약하다는 트럼프

입력 2020-10-22 13:42   수정 2020-10-22 13:45

[뉴스래빗 알잘딱깔센]
세계 주요 이슈를 알아서 잘
딱 깔끔하고 센스있게 전해드립니다.

뉴스래빗 알잘딱깔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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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잘딱깔센' 뉴스래빗에서 세계 주요 이슈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드립니다. 이용주 크리에이터와 함께 진행하는 알잘딱깔센은 알아서 잘 딱 깔끔하고 센스있다는 신조어처럼 '알잘딱깔센', 이슈 속 꼭 알아야 할 키워드를 뽑아 쉽게 짚어드리겠습니다.

'알잘딱깔센'은 뉴스래빗 홈페이지와 네이버 오디오클립에서 들으실 수 있습니다.



알잘딱깔센 4회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독감보다 약하다고 주장한 내용에 대해 알아봅니다.

▽▽PLAY▽▽ 알잘딱깔센


["코로나19, 독감보다 덜 치명적"]

미국 내 코로나19 확진자와 사망자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코로나19가 독감보다 약하다고 주장했는데요.

지난 6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트위터에 "매년 많은 사람이, 때로는 10만명 이상이, 백신에도 불구하고 독감으로 사망한다"며 "우리가 코로나와 함께 사는 법을 배우는 것처럼, 대부분의 사람에게서 훨씬 덜 치명적"이라 밝히기도 했죠.

미국 언론들은 구체적인 사망자 수치를 내세우며 트럼프 대통령의 주장을 반박했습니다.

CNN은 "미국에서 지난 5년간 독감 시즌에 독감에 걸려 숨진 사람을 합친 것보다 더 많은 사람이 코로나19로 이미 죽었다"고 보도했죠.

또, 2015년부터 5년 동안 독감으로 약 17만8000명이 죽었지만, 코로나19로 사망한 미국인은 올해에만 21만여명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미 대선 후보자들의 1차 TV토론 직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던 트럼프 대통령은 3일 만에 퇴원해 선거 유세에 나섰습니다. "코로나19에 걸린 건 신의 축복", "자신은 코로나19 면역력이 생긴 것 같다"고 주장하기도 했죠.



오는 11월 3일 대선까지 약 2주 남았습니다. 코로나19 확진이라는 변수까지 겪었던 트럼프 대통령. 민주당 대선 후보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과의 대선 전 마지막 TV토론은 미 동부시간으로 22일 오후 9시(한국시간 23일 오전10시)에 열릴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이용주 크리에이터였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뉴스래빗 홈페이지와 네이버 오디오클립 채널 뉴스래빗에서 들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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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
스토리텔러= 이용주 크리에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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