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진흥원, 코로나19 예방위해 기탁받은 마스크 6만장 배부

입력 2020-10-22 15:01  

부산경제진흥원, 그레이스브리지와이드로부터 마스크 1만장 기탁 받아 소상공인 감염예방용 배부



부산경제진흥원(원장 박기식,왼쪽)은 22일 부산 연산동 본원 대회의실에서 윤일호 그레이스브리지와이드 대표로부터 2000만원 상당의 마스크 1만장을 기부 받았다.

기부 받은 마스크 1만장은 코로나 사태로 힘겨워 하고 있는 지역 내 전통시장 상인 및 소상공인 등의 감염예방을 위해 활용할 계획이다.

그레이스브리지와이드는 서울에 본사를 둔, 마스크 등 환경·보건·안전 관련 혁신 제품을 개발·생산하는 업체로, 창출한 부를 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부산경제진흥원은 지난 16일에도 부산 마스크 제조업체인 올림글로벌로부터 1400만원 상당의 마스크 5만장을 기탁 받았다. 지역 내 서부산?동부산권 산업단지 입주기업 단체 및 협회를 통해 배부하여 산단 사업장 내 코로나19 확산방지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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