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155명)보다 78명 줄어들었다. 지난 21일(89명) 이후 사흘 만에 다시 100명 아래로 내려왔다.
신규 확진자 77명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66명, 해외유입이 11명이다.
최근 들어 코로나19에 취약한 요양병원, 요양시설, 재활병원 등에서 집단감염이 발생, 확진자가 늘어나는 추세를 보였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1단계로 완화된 지난 12일 이후 일별 확진자 수를 보면 98명→91명→84명→110명→47명→73명→91명→76명→58명→89명(단순 환승객 2명 제외)→121명→155명→77명 등으로, 100명 안팎을 오르내리는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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