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당 150만원' 특고·프리랜서 지원금, 20만4000명 몰렸다

입력 2020-10-24 15:27   수정 2020-10-24 17:15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특수고용직 종사자와 프리랜서에게 1인당 150만원씩 지급하는 2차 긴급 고용안정지원금 신청에 20만4000명이 몰렸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12일 시작된 2차 긴급 고용안정지원급 신청이 23일 마감됐고, 이 기간 노동부가 접수한 신청은 모두 20만4000건으로 집계됐다고 24일 밝혔다.

노동부에 따르면 2차 긴급 고용안정지원금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피해를 본 특고·프리랜서를 대상으로, 올해 8월이나 9월 소득이 비교 대상 기간보다 25% 이상 감소하는 등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1인당 150만원씩 지급된다.

노동부는 2차 긴급 고용안정지원금 신청자에 대한 심사를 거쳐 지원금 지급 대상을 선정하고 다음달 안으로 지원금을 지급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노동부는 지난 7월부터 1차 긴급 고용안정지원금을 받은 특고·프리랜서 46만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추석 연휴를 앞두고 1인당 50만원씩 2차 지원금을 지급했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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