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남주혁, 강한나 대신 수지 선택

입력 2020-10-25 23:13   수정 2020-10-25 23:15

'스타트업'(사진=방송 화면 캡처)

남주혁이 수지를 대표로 영입하기로 했다.

10월 25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스타트업’ 4회에서는 서달미(수지 분) 원인재(강한나 분) 남도산(남주혁 분)이 샌드박스에서 만났다.

이날 서달미와 남도산, 원인재는 샌드박스 2차 시험장에서 겨루게 됐다. 400명 중 단 40명만이 대표가 될 수 있었고, 한 팀은 다섯명으로 구성됐다. 40팀 중에서 투자자의 선택을 받은 다섯 팀만이 샌드박스에 입주할 수 있었다. 대표의 자격을 얻기 위한 첫 테스트가 시작됐다. 단어를 보고 30초 안에 연관 키워드를 가장 많이 맞춰야 했다.

이후 결과가 발표됐고 서달미 원인재 자매가 CEO 자격을 얻었다. 서달미는 무대에 올라 원인재와 남도산을 발견 깜짝 놀랐다. 서달미는 "도산아 네가 여기 왜 넌 엄청 좋은 사무실이 있잖아"라고 물었다. 남도산은 “속여서 미안하다”고 사과했고, 서달미는 그런 남도산에게 “날 삼산텍 CEO로 영입해줄래”라고 제안했다.

원인재는 남도산에게 “우리 개발팀으로 영입하겠다”고 제안했다. 이에 남도산은 고민하다 용산과 철산에게 “너희 을로 살고 싶지 않다고 했지? 달미는 자긴 영입해달라고 했고 원인재 대표는 우리를 영입하겠다고 했다. 너희 선택에 따를게”라고 말했고, 세 사람은 대표로 서달미를 선택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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