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빈소 찾은 조원태 회장 "위대한 분 잃었다"

입력 2020-10-26 14:00   수정 2020-10-26 14:02


고(故)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공식 조문이 시작된 26일 이 회장의 빈소가 마련된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을 정·재계 인사들이 잇따라 찾았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은 이날 낮 12시42분께 장례식장에 도착해 5분가량 조문을 한 뒤 오후 12시47분께 식장을 나섰다.

조문을 마치고 나온 조원태 회장은 기자들에게 "위대한 분을 잃어서 마음이 착잡할 뿐이다"라고 말했다.

이건희 회장과의 생전 인연을 묻자 "실제로는 뵌 적은 없다"고 답했다.

조 회장은 빈소에서는 짧게 유가족들에게 인사만 전했다고 했다.

향후 삼성이 어떻게 변할지 의견을 묻자 조 회장은 "지금까지 하던대로 하면 될 것 같다"고 답했다.

배성수 한경닷컴 기자 baebae@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